‘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이 첫 무료 DLC(다운로드 콘텐츠) ‘인샘 나이트’를 출시한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유통사, 에이도스는 북미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첫 DLC ‘인샘 나이트’의 발매 사실과 간략한 내용을 공개했다. ‘인세인 나이트’는 타이틀을 구매한 모든 유저에게 무료료 제공되며 오는 목요일인 9월 17일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확장팩은 PC, PS3, Xbox 360 등 발매된 전 기종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인세인 나이트’에는 ‘토탈리 인세인’과 ‘녹터널 프레데터’, 이렇게 두 개의 신규 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토탈리 인세인’은 배트맨의 프리 플로우 액션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맵으로 수용소에서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려는 조커의 부하들을 대상으로 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쏟아지는 적을 쓰러 뜨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이 ‘토탈리 인샘’의 주요 목표이다. ‘녹터널 프레데터’는 유저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맵에서 조커의 부하들을 오직 잠입만으로 교란시켜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한다. ‘토탈리 인샘’이 배트맨의 액션성을 강조했다면 ‘녹터널 프레데터’는 게임의 특징인 잠입에 집중하여 게임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
또한 에이도스는 ‘인샘 나이트’ 이후 출시될 두 번째 DLC, ‘프레이 인 더 다크니스’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프레이 인 더 다크니스’는 ‘인샘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신규 맵이 포함될 예정이며 역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출시된다. 발매 예정일은 10월 24일이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은 원작 만화에 등장하는 악명 높은 정신병원, ‘아캄 수용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배트맨의 잠입 액션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각종 첨단 장비를 활용한 지능적인 잠입은 초능력에 기대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영웅이 된 배트맨의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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