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난이도 던전에 벚꽃 채집 퀘스트... ‘엘로아’의 봄맞이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의 MMORPG ‘엘로아’ 봄맞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엘로아’는 정통 판타지 콘셉을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로,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과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몰이사냥을 통한 빠르고 쉬운 성장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던전인 '환각의 그림자'의 전설 난이도를 새롭게 추가되고, 업적 달성 시 주어지는 칭호에 특별한 능력이 부여되는 '칭호 능력치 시스템'도 함께 도입됐다. 특히, 전설 난이도는 가장 높은 단계의 도전답게 몬스터의 공격력이 크게 향상되며, 다양한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환각의 그림자’를 전설 난이도로 공략할 경우 유니크 방어구 아이템 세트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봄맞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8일(화)까지 게임 내 '칼지기' 마을에서 벚꽃 채집 퀘스트를 수락한 후 게임에 등장하는 벚꽃나무에서 꽃잎을 5개 모으면 고급 아이템이 무작위로 나오는 '벚꽃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환각의 그림자 전설 난이도에 도전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즐기시고 평소에 획득하기 힘들었던 특별 아이템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또한 유저들에게 봄의 정취와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벚꽃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즐겁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