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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삼국, 서버 통합 전장 시스템 ‘영웅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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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5일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에 통합 전장 시스템 ‘영웅대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영웅대전’은 동일한 서버의 군주들끼리만 참여할 수 있는 전장 콘텐츠인 ‘토벌’을 11개 전 서버로 확장한 시스템으로, 전 서버 유저들이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저들은 최대 6명이 입장 가능한 전장에 각자의 대표 장수를 출전시켜 최후 승자를 가리게 된다. 전장에 참여 시 동일하게 10만 명의 병력이 주어지며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로 자유롭게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통합 전장은 ‘대부’ 작위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정각을 기준으로 15분마다 열린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저군을 4단계 등급으로 나누어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끼리 전투가 이루어지게 했다.

전장에서 승리한 유저에게는 ‘명예 점수’가 주어진다. 누적된 ‘명예 점수’는 ‘섬리보마’, ‘태아보검’ 등 높은 성능의 아이템들과 교환하는데 이용된다.

한편, 넥슨은 ‘영웅대전’ 개막을 기념해 15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집계한 ‘영웅대전’ 서열이 가장 높은 유저 3명에게 ‘사례금’(게임 머니)과 ‘보주 세트’가 증정되고, 이들이 속해있는 서버의 모든 유저들에게도 ‘사례금’이 지급된다. 또한 ‘영웅대전’에 5회 이상 참여한 모든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영화 ‘데블’ 예매권이 제공된다.

넥슨 퍼블리싱사업실 김이영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가 다른 서버의 숨겨진 고수와 경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열혈삼국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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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조이포트
게임소개
'열혈삼국'은 정통 삼국지를 기본 세계관으로 개발된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900명 이상의 명장들과 수천 명의 신규 장수들을 직접 등용, 육성할 수 있다는 점, 영토 전쟁과 함께 장수 쟁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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