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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26일, 2015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2015) 결승전 대진이 한국의 SK텔레콤 T1과 쿠 타이거즈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독 풀먼에서 조별예선으로 막을 올린 롤드컵 2015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8강, 벨기에 브뤼셀의 브뤼셀 엑스포에서 4강을 거쳐 오는 31일 오후 9시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벨기에에서 진행된 4강전은 SK텔레콤 T1 vs 오리진, 쿠 타이거즈 vs 프나틱 대결구도가 형성되며 한국과 유럽의 대결로 압축됐다. 여기서 SK텔레콤 T1과 쿠 타이거즈 모두 상대팀을 3:0으로 완파하여 결국 결승 무대에선 한국팀간 일대격돌이 성사됐다.
▲ 롤드컵 4강 결승전 대진표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 결승전 경기를 보기 전 롤드컵 결승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드컵을 관람하기 앞서 롤드컵 결승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지난 10월 17일에 있었던 8강 B조 2세트에서 SKT의 원거리 딜러 뱅이 칼리스타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뱅의 칼리스타 템트리 및 룬, 특성
▲ 아군 한 명과 영혼을 연결해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딜러 '칼리스타'
뱅은 초반 라인전에서 시야 확보를 위해 3레벨까지 ‘감시하는 혼(W) -> 뽑아 찢기(E) -> 꿰뚫는 창(Q)’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1레벨부터 ‘감시하는 혼(W)’을 정글 쪽에 사용해 적 정글러의 이동 경로를 살폈다. 또한, 공격 속도보다 공격력 위주로 아이템을 맞췄기 때문에 ‘운명의 부름(R) -> 꿰뚫는 창(Q) -> 뽑아 찢기(E) -> 감시하는 혼(W)’순으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완성 아이템은 라인 유지력 강화를 위해 ‘몰락한 왕의 검’를 최우선으로 조합했으며, 그 다음으론 빠른 라인 정리를 위해 ‘루난의 허리케인’을 추가했다. 또한, 뱅은 적에 위협적인 군중 제어 기술이 많은 점을 고려해 ‘수은 장식띠’를 빠르게 맞춰 생존력을 높였다.
※ 챔피언 분석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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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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