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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피파온라인3 상위랭커 'Eins연계소문'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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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Eins연계소문'이란 감독명을 쓰고 있는 이현진입니다. 2013년 1회 챔피언쉽 개인전 16강, 팀전 8강에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Eins예수'라는 아이디를 썼습니다. 예전 일이라 기억하는 분들이 적을 것 같네요. (웃음)
Q. 클럽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Eins'라는 클럽에 소속되어 있으며, 클럽 수상 경력은 2013 제1회 게임메카배 클럽월드컵 준우승, 2013 제1회 피파조선배 클럽대항전 준우승, 2013 제1회 피파조선배 클럽 왕중왕전 준우승, 2013 넥슨 챔피언쉽 팀전 8강, 2014 피파온 라인3 인벤 팀 토너먼트(FITT) 3위, 2015 BJ단아냥배 챔피언스리그 2:2 3위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대회 활동을 했으며, 현재 가족같은 분위기에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클럽입니다.

Q. 이제 플레이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포메이션의 특징과 장단점을 말해주세요.


현재 저는 4-3-3 포메이션을 쓰고 있습니다. 보통 4-3-3을 '중앙 집중형' 포메이션으로 아시는데, 전 '사이드 - 중앙 - 사이드'를 오가는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진행합니다.

CAM을 2명 배치해 공격 시 화력이 배가 되지만, 상대가 역습할 때는 수비 자원이 부족하므로 실점 위기가 자주 나온다는 게 단점입니다.


Q.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LAM입니다. LAM은 전방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리고 수비수가 많을 경우에는 '감아차기(Z+D)'로 장거리에서 득점을 노립니다. 이를 상대가 의식하면 LAM에게 수비수를 붙이는데요. 그럼 전방 공격수들에게 찬스가 나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Q. 공격을 전개할 때의 과정과 노하우를 부탁합니다.


공격할 때는 RAM과 CDM에게 공을 준 뒤 풀백과 '2:1 패스(Q+S)'를 해 사이드를 벌립니다. 그다음엔 전진 배치된 CAM이 중앙과 사이드에서 '티키타카식'의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방을 교란시킵니다. 

크로스는 각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도하지 않습니다. '2+1패스', '로빙 스루', '땅볼 스루'로 1대1 찬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득점 찬스를 잡으면 '바디 페인팅'이나 '슛 페인팅'으로 최종 수비를 제친 뒤 'DD슛'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Q. 수비 관련 노하우도 있나요?


클롭 감독의 '게겐프레싱'을 즐겨 사용합니다. '공격수도 수비수'라는 생각으로 엄청난 전방 압박을 가하며, 상대방의 패스각과 시야를 최대한 좁히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려면 상당한 스테미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스태프에 메디컬 코치 '스테미너+9'를 배치했습니다. 


수비 방법은 AI에게 '협력수비(Q)'를 지시해 상대방에게 붙이고, 저는 패스길을 막습니다. 일반적인 수비 방법이라 볼 수 있겠네요.

Q. 코너킥이나 프리킥 노하우가 있다면 설명을 부탁합니다.


코너킥은 라인을 완전히 당긴 다음, 반대 방향으로 손가락을 2번 정도 톡톡 눌러줍니다. 이후 'QA'나 'A'를 풀 게이지로 올리면 득점 찬스가 잘 나옵니다. 



▲ 'Eins연계소문'의 각종 노하우 영상 (17분 22초경 코너킥 팁)

Q. 다른 플레이 노하우가 있다면 설명을 부탁합니다.


저는 개인기를 '바디 페인팅'만 사용합니다. 괜히 각종 개인기를 쓰다 보면 역습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죠.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Q. 현재 사용 중인 세부 전술은 무엇인가요?


2013 챔피언쉽에서 사용한 세부 전술입니다. 그 당시에는 4-1-1-4 포메이션을 사용했는데요. 현재 4-3-3에도 같은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부 전술에 대해 아는 게 적습니다. 2013년에 세부 전술을 연구한 클럽원 형님이 만든 걸, 포메이션과 상관없이 꾸준히 사용 중입니다.

Q. 세부 전술의 컨셉은 무엇인가요?


'닥공'과 '초심'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 세부 전술은 '닥공'에 최적화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직장인이 되어 게임은 한가한 시간에 즐기는 편이지만, 대회 때의 희열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인지 이 세부 전술을 버릴 수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공식 대회에 출전하고 싶네요.

 


Q. 중요 포지션이라 언급한 공격진의 주전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평가도 부탁합니다.

토마스 뮐러(14WC)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선수 중 '감아차기'가 제일 좋은 선수입니다. 몸싸움도 어느 정도 잘 버텨주기 때문에 제 스쿼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입니다.


후보에 뮐러 3강화 카드보다 비싼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아직 뮐러가 주전입니다. 그만큼 가성비도 뛰어나며, 조만간 '은카'를 달아줄 예정입니다.



▲ 14wc 뮐러의 3강화 20레벨 능력치

Q. LAM에 배치할 만한 다른 선수도 소개를 부탁합니다.


슈바인슈타이거(08e, +5)를 추천합니다. 슛 커브가 굉장히 높고, 5강화 카드가 5,100만 EP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선수가 스피드는 조금 아쉽지만, 슈팅 관련 부분은 정말 화끈합니다.

Q. 주전 선수들의 체감을 전체적으로 설명한다면?


흔하디흔한 '베스트 플레이어'와 '+3강화 팀케미'를 적용 중입니다. 현재 구단가치는 약 66억이며, 전체적으로 몸싸움과 스테미너가 좋은 선수들 위주로 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끝날 때까지도 종횡무진 경기장을 누빕니다.

Q. 앞으로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꿈의 선수' 굴리트(월드전설)입니다. 모든 면이 좋은 선수이며, 제 포메이션의 중원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만간 영입할 예정입니다.



▲ 월드전설 굴리트의 1강화 20레벨 능력치

Q. 추천할 만한 가성비 선수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합니다.


알렉스(06시즌)를 추천합니다. 지난 조각 이벤트로 캠벨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알렉스는 이 캠벨의 느낌이 강한 선수인데요. 5강화만 갖춰보시길 바랍니다. 비록 AI가 아쉽지만, 그 외 체감은 캠벨과 비슷한 편입니다.



▲ 06시즌 알렉스의 5강화 20레벨 능력치 (대인수비 103, 적극성 81)

Q. 11월 26일 로스터패치에서 상향이 예상되는 선수가 있는지요?


마르샬입니다. 그의 드리블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뛸 정도지요. 박지성 선수로 인해 '국민 클럽'이 된 맨유에 입단한 만큼, 과연 얼마나 능력치가 상향될지 궁금합니다.

Q. 선수 부분에서 더 남기고 싶은 말이 있나요?


얼마 전 크레스포(월드전설)를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슈팅 성공률이 높고, 특유의 돌파 능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Q.피파온라인3에 바라는 점이 있는지요?


챔피언쉽 뿐만 아니라 피파온라인3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대회를 열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Q. 끝으로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저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간혹 '볼 돌리기'하는 분들을 순위 경기에서 만나곤 합니다. 그럴 땐 정말 암담하지요. 우리 모두 매너를 갖추고, 즐겁게 피파온라인3를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주 랭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랭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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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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