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월 29일에 열리는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TOP10에 선정된 게임 개발사는 최종 오디션 전까지 스피칭, 피칭 교육을 받는다. 이번 오디션에는 프로젝트 80여종이 참가해 22종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1차 오디션은 게임 소개 PT, 게임시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본선 진출작을 가렸다

라이엇게임즈가 직원들의 파업 예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문제가 됐던 근로계약서의 '회사 상대 소송 불가' 항목을 삭제하겠다는 것이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지난 2일(현지시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 후 그 결과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그 결과, 라이엇게임즈는 회사를 상대로 소송할 수 없다는 근로계약서 조항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일, 포덕들을 위한 최고의 축제 '포켓몬 페스타 2019'가 개최됐다. 이번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코엑스 스타필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켓몬 페스타 2019'는 각종 포켓몬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포켓몬 고' 희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켓몬 고 위크 인 코리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그 중에서도 이번 행사의 백미는 역시 귀여운 피카츄들의 뒤뚱 걸음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피카츄 퍼레이드'였다. 게임메카가 그 야생에 출몰한 피카츄를 잡기 위해 '포켓몬 페스타 2019'에 직접 찾아가 봤다

WHO가 게임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하려 한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진 지 어언 1년 반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20일 스위스에서 시작되는 총회에 해당 안건(ICD-11)이 상정됩니다. 여기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게임은 질병 유발원이 되고, 오는 2022년부터는 각국 보건당국에 권고가 내려옵니다. 즉, 이번 총회로 게임이 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게임문화재단과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용자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액션스퀘어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신형일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신형일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유일의 대표변호사를 지냈으며, 위메이드와 조이맥스의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치는 등 게임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액션스퀘어는 경영관리능력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신형일 신임대표를 선임해 올해 회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블리자드가 올해 1분기에 작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작년의 경우 실적을 책임질 ‘격전의 아제로스’가 있었지만, 올해는 이렇다 할 큰 한 방이 없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5월 2일 자사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관련 자료에 보면 연결 기준 실적과 함께 각 회사를 나눠놓은 별도 실적도 따로 공개되어 있다

HTC VIVE가 오는 5월 9일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를 연다. HTC 바이브는 HMD 외에도 콘텐츠 플랫폼, 컨트롤러, 콘텐츠 개발, 관련 기업 육성/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주요 VR 기업이다.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은 HTC 바이브 대만 본사 개발자 및 담당자들이 방한한다

엔씨소프트가 2019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턴사원 원서 모집은 5월 14일 오후 1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QA, 사운드, 디자인, 사업전략, 보안기획, 대외협력, 인사교육, 게임 콘텐츠 분석, AI 분야 등 총 24개 부문이다

넥슨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 열리는 '네코제X블리자드' 참가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네코제X블리자드에는 네코제 역대 최대 규모인 257개 팀, 유저 아티스트 331명이 참여한다. 유저 아티스트 참가 프로그램은 만화·소설,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까지 5개 분야로 나뉜다

이스트소프트는 2일,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이스트소프트는 매출액 151.6억 원, 영업손실 8.6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매출 이연 효과가 확대된 점을 1분기 실적 감소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제1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우수한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QA와 마케팅 등을 지원해 성공사례를 창출하고자 하는 게임 지원사업이다. 최우수 작품을 1년에 10편 선정하여 각 3,000만 원을 제공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일 'BIC 페스티벌 2019' 일반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19'에 참가할 인디게임 개발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5월 27일 오후 3시까지 BIC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2일까지 G-Continue Program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5개사를 대상으로 총 2억 5,000만 원을 지워하는 이 프로그램은 개발 중 중단되거나 빛을 보지 못한 출시작의 개발완료 및 재도약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은 한 회사에 1명씩 전담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9일, WHO에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에 '게임이용장애'가 포함되어 있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문체부와 한콘진이 전달한 의견서에는 5년 간 지행된 게임이용자 패널 조사 연구 결과와 함께 현재까지 발행된 1~4차년도 보고서 원문이 참고문헌으로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