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엔진이 주최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가 막을 올렸다. 유나이트 서울 2019는 5월 21일과 22일 코엑스에서 열리며 이틀 간 6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앞세워 게임 제작 하나에 집중하고 있다

로지텍코리아는 21일, 지난 13일부로 윤재영 신임 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재영 신임 지사장은 글로벌 소비재 기업 23년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영업 전략수립 및 주요 영업 채널개발 및 관리 분야를 이끌어 왔다. 비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에서 13년간 영업 담당 임원으로 지내며 한국인 최초 BAT 피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허쉬에서 국내 지사장을 역임함과 동시에 아시아 16개국 손익을 담당했다

삼성전자와 모바일게임에 대해 유니티와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6년에 갤럭시 S7을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유니티는 불칸 API에 대한 기술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5 포켓 에디션’, 텐센트 ‘왕자영요’ 최적화 작업을 도운 바 있다

유니티 엔진은 모바일게임에서 강세를 드러내고 있다.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전세계 매출 상위 1,000개 중 45%가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에서는 매출 상위 100개 종 64%가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서머너즈워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BTS 월드’ 등 출시 예정 모바일 기대작 중에도 유니티 엔진 게임이 자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와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NU’EST)’가 함께 한 ‘플라워볼(Flowerball)’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플라워볼은 스푼즈와 뉴이스트의 신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다. 스푼즈 공식 SNS 채널에서는 뉴이스트와 함께한 광고 메이킹 영상과 풀 광고 영상, 멤버별 광고 영상 5편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게임아카데미’의 4기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123명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학생과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 김태규 교수, 세종대 김혜란 교수, 아이엠그라운드 정선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명작 타이틀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을까? 소니가 게임 IP 기반 영화와 TV시리즈를 제작하는 산하 스튜디오를 설립해 화제다. 지난 20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연예 전문매체 헐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게임을 영화 및 TV 시리즈로 제작하는 자사 산하 스튜디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첫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IE 산하 영화제작 스튜디오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은 아사드 키질바쉬를 대표로 하며, 소니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회장 숀 레이든이 감사를 맡는다

중국 정부는 지난 1997년부터 다양한 이유를 들며 '포켓몬스터' 관련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금지시켜 왔다. 전세계를 뒤흔든 모바일 AR게임 '포켓몬 고' 역시 출시가 좌절됐다. 그런 중국이 최근 들어 '포켓몬스터'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게임으로도 번지고 있다

유니티코리아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를 개최한다. 유니티 주요 인사 기조연설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는 2일 동안 60여 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초급 세션부터 중고급자를 위한 세션까지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위메이드는 지난 19일(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9 중국 온라인게임 판권 보호 및 발전 포럼’에 공식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 정부 국가급 산하기관인 중국전자상회(CECC)에서 주최했으며, 공무원, 법률 전문가, 국가 산하 기관의 협회 및 게임업계 인사가 함께 했다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동성애를 국제질병분류에서 삭제하기 전까지 동성애는 공공연한 질병으로 규정돼 있었다. 게임 전문매체 게임메카가 왜 갑자기 사회적 이슈인 동성애 이야기를 꺼내는지 의아할 것이다. 굳이 동성애 이야기를 들고 나온 것은 과거 동성애를 둘러싼 역사가 향후 게임업계가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과거 매력적인 2D SRPG를 다수 제작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재정난에 봉착했다. 지난 17일,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신주예약권 발행해 37만 5,000주를 매도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주당 1,532엔으로 책정됐으며, 전날 종가대비 90% 수준이다. 이를 통해 5억 7,363만 8,750엔 규모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예약권은 미리 정한 가액으로 주식을 교부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2주에 한 번씩 이용자에게 새로운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그 프로모션 기간이 앞으로 2주에서 1주로 줄어든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7일, 기존 2주 간격으로 제공되는 무료 게임 혜택을 더 강화해 앞으로 매주 새로운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어느 순간 비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작 PC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자본과 개발력이 집중된 대작 싸움이 시작된 것이죠. 살이라는 게 어느 순간 알아차리면 확 불어있는 것처럼, 모바일게임 비대화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진행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감당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에픽 메가 세일’은 두 가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한 게임 개발사 또는 퍼블리셔를 통해 최고 75%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할인 적용가 1만 5,000원 이상인 게임에는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추가적인 비용부담 없이 에픽게임즈에서 1만 1,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은 게임 가격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는 일 없이 무조건 1만 1,000원으로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