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해외 게임사 중 최초로 ‘지스타 2018’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그 이유는 하나다. 전 세계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배틀로얄 게임’으로 등극한 ‘포트나이트’ 매력을 한국 게이머에게도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각오는 ‘지스타 2018’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는 물론,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도 느껴졌다. ‘포트나이트’ 관련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꽉 채운 것이다. ‘포트나이트’가 가득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블리자드는 14일, '오버워치' 29번째 영웅 '애쉬'를 정식 서버에 적용했다. '애쉬'는 미국 남서부 출신 총잡이자 악명 높은 무법자 집단 데드락 갱단 두목이다. 바이퍼 소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다재다능한 공격 영웅으로 공개 테스트 단계에서는 메타에 변화를 불러올 중장거리 딜러로 평가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자사가 만든 '리그 오브 레전드' 가상 걸그룹 'K/DA' 신곡 'POP/STARS'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DA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만든 가상 걸그룹이다. 게임 속 챔피언 아리, 아칼리, 카이사, 이블린을 아이돌로 변신시켰다

플레이위드는 14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씰 온라인'에 새로운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새로 열리는 '디저트 밸리'는 캔디마을, 초콜릿 숲 등 디저트를 테마로 한 필드와 쿠키맨, 젤리베어 등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수) 밝혔다. 지난 7일(수)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오픈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게임의 완성도와 짜임새 있는 콘텐츠에 대한 호평과 함께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동시접속자수 35만을 넘어섰다

'로스트아크'가 일을 냈다. 공개서비스 1주 만에 인기 순위 4위로 치고 오르며 사전 기대감이 헛것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드러냈다. 흥행 지표도 하늘을 찌를 듯 높다. 출항 첫 날 25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고 1주일 뒤에는 35만 명까지 늘었다.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도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넥슨은 14일,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8강 진출팀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그룹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됐다. 한국에서는 팀 코리아 아디다스 엑스와 팀 코리아 아디다스 네메시스, 두 팀이 8강에 올랐다

‘검은사막’이 14일, ‘검은사막 FESTA’ 안내 페이지와 천만 달성 이벤트 3주차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험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검은사막 FESTA’가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SETEC 제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검은사막’은 금일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행사 내용과 장소, 예매 일정 등을 안내했다. ‘검은사막 FESTA’ 참여를 희망하는 모험가들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티켓을 예매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검은사막 FESTA 스페셜 패키지’가 선물로 증정되며, 카카오게임TV 트위치, 카카오TV, 유튜브, 아프리카 TV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4일, 전국 주요 도시의 PC방을 순회하며 ‘팀 코리아 악어 크루’를 선발하는 ‘악어의 PC방 습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글로벌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게이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홍보대사 크리스 프랫을 앞세워 대한민국 게이머의 자부심을 자극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12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R2’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로운 특화 서버 ‘레아’의 운영 일정을 공개하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9강화 무기’와 ‘+7강화 방어구’를 기본 지급하고 더욱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등의 차별화된 특징을 내세운 ‘레아’ 서버 운영을 시작한다. 자세한 혜택과 운영 예정 사항은 이날 함께 공지된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13일, '템트' 강명구와 '보노' 김기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을 앞두고 팀 분위기 변화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강명구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ESC 에버' 미드라이너로 데뷔했다

네오플은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사이퍼즈' 방송을 통해 신규 캐릭터 '테이'를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정인호 해설과 BJ불멸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발자 토크, 성우 토크, 플레이 테스트 및 이벤트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송지형 디렉터가 직접 신규 캐릭터 '테이'를 소개했다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 '철권 7' 3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13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워게이밍은 12일, 매드헤드게임즈의 신작 '페이건 온라인'을 공개했다. '페이건'은 세르비아 개발사 매드헤드게임즈가 만든 온라인 액션 RPG다. 야만적인 호드와 복수심에 불타는 고대 신에 대적하는 과정을 다룬다. 플레이어들은 기원전 신화에 기반한 악령의 디스토피아에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순항 중인 '로스트아크'가 중국 게이머 대거 유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본래 중국에선 플레이 할 수 없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인들이 가상 사설망을 이용해 게임에 접속한 것이다. 덕분에 서버 대기열이 2만에 달할 만큼 포화 상태인 서버에 너무 많은 유저가 몰려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현재는 10시간에 달하는 점검 끝에 중국 유저들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