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다가오는 28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함께 모이는 만큼 게임이 또 빠질 수 없는데요. 다만, 콘솔 기기나 PC 여러 대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한 집에서 같이 게임하기는 어렵습니다. PC방이라는 대안이 있지만,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내기에는 부적절하죠.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한 명이 하는 걸 뒤에서 보고 있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9.25 18:37
  • 많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군대는 여전히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젊은 시절 원치 않는 곳으로 끌려가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매일 훈련하며 지낸다니 상상만해도 끔찍하죠. 이에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군대 악몽을 꾸는 등 소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군복무를 경험했거나 경험할 사람에게 군대 관련으로 놀리는 것만큼 재미는 것이 또 없습니다. 특히 입대를 앞둔 사람이거나 이제 막 전역한 사람에게 ‘군대’라는 단어를 언급하면 아주 효과적이죠. 이에 이번 [겜ㅊㅊ]은 친구에게 추천해 줄만한 군대 PTSD가 오는 게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023.09.18 10:02
  • 지난 9월 6일 스타필드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엘더스크롤, 폴아웃 시리즈로 유명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오픈월드 우주 탐험 게임이죠. 개발 기간만 8년 이상에 제작비도 2,000억 원이 넘게 들어갔다고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이 출시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전투나 그래픽은 둘째 치더라도, 출시 전 광고에 비해 우주 탐험 요소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죠. 이런 비판에 대해 개발진은 텅 빈 행성들이 우주의 황량함을 강조한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우주 탐험이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이번 [겜ㅊㅊ]에서는 스타필드 반값 이하(국내가 기준 4만 원 안쪽)로 즐길 수 있는 우주 어드벤처 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9.11 17:05
  • 지난 8월 25일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Armored Core 6 Fires of Rubicon)이 출시됐습니다. 고난이도 액션게임 명가로 불리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으로, 아머드 코어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가가 쏟아졌죠. 이에 많은 분들이 게임을 구매해 즐기셨을 텐데요. 어느덧 정식 출시일부터 10일 가까이 흐른 만큼 이미 다회차 플레이까지 끝낸 분들도 많은 상황이죠. 이번 [겜ㅊㅊ]은 아머드 코어 6의 여운이 남으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메카 액션게임을 준비해봤습니다
    2023.09.04 10:03
  • MMO, 특히 MMORPG는 참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캐릭터 레벨업을 위한 몬스터 사냥부터 각종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보스 레이드, 수집한 재료로 무기를 만드는 제작 콘텐츠 등 모두 매력적인 것들이죠. 하나하나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있기도 합니다. 이에 일부 MMO는 아예 생활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이를 강화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울티마 온라인부터 이어져온 높은 자유도를 수집과 제작에 보다 세밀하게 구현한 것이죠. 이번 [겜ㅊㅊ]에서는 단순히 전투 만이 아닌, 평범한 일상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MMO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8.28 17:31
  • 2011년 5월 테라리아가 출시됐습니다. 한 때 ‘2D 마인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 샌드박스 장르 게임으로 어드벤처, RPG 같은 요소들을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결합해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그로부터 12년이 흐른 테라리아는 스팀에서 무려 93만 5,969개의 리뷰와 함께 압도적으로 긍정적(97%) 평가를 기록 중입니다. 분량이 방대하긴 하지만, 12년 전 게임인지라 테라리아를 이미 충분히 즐긴 분들이 많은데요.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테라리아와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매력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는 샌드박스 장르 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8.21 10:03
  • 지난 10일, 일본 개발사 블리스 브레인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2’의 새로운 리마스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기념 타이틀로, 워낙 명작으로 뽑히는 게임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죠. 공식 타이틀명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이며, 오는 12월 21일 출시됩니다. 다만 출시까지 아직 4개월 가까운 시간이 남았고, 추억은 있어도 굳이 원작까지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은 분들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을 기다리며 즐길만한 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소위 ‘딸 키우기 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8.14 10:00
  •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타들어 갈듯한 더위에 지친 몸을 치유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휴양지 곳곳으로 떠나고 있죠. 그러나 진성 게이머라면 휴가철에도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법. 이번 [겜ㅊㅊ]에서는 더위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분들을 위해 아름다운 풍경과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힐링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8.07 10:00
  • 최근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다 보니 비행기를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기체 내부에서 비행기 모드를 키게 되면 인터넷이 차단되기 때문에 흔히 유튜브를 본다든가, 포털을 검색한다든가 하는 작업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미리 다운로드 받아놨던 영상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물론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특히나 영상은 소리에 민감한데, 비행기 내부는 은근히 소음이 심하거든요.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비행기 모드로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대신 마음에 안 들면 부담 없이 지울 수 있게끔 모두 무료로 선발했습니다
    2023.07.31 16:29
  • 귀신이나 괴물 하면 보통 딱 봐도 무서운 존재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마스코트 호러'라 불리는 새로운 호러 공식이 등장했습니다. 얼핏 귀엽고 깜찍해 보이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마스코트형 캐릭터들이 갑자기 무섭게 돌변해 사람들을 습격하는 장르입니다. 대표작인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마스코트 호러 장르 게임들이 있는데, 그 중 평가가 좋은 게임 위주로 선별해 보았습니다
    2023.07.24 16:26
  • 지난 14일, 캡콤에서 개발한 엑조프라이멀이 정식 출시됐습니다. 2040년 세계 각지에 갑작스럽게 출몰하는 ‘공룡 재난’을 막기위해 기계 슈트를 입고 공룡과 싸우는 대전형 액션게임이죠. 공룡을 소재로 한 게임이 흔치 않기도 하고, 개발사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캡콤인 만큼 많은 공룡 덕후들이 '공룡 슈트 몬헌'을 기대하며 출시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8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하고, 밸런스 문제도 적지 않다는 의견이 꽤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3% 긍정적)'까지 오르긴 했지만, 흔쾌히 패키지를 구매해 진입하기엔 조금 불안한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에 이번 주 [겜ㅊㅊ]은 엑조프라이멀처럼 공룡 때려잡는 게임들을 고루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7.17 10:59
  • 비 오는 날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추적추적 들리는 빗소리, 창문을 타고 넘어오는 풀 내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변하죠. 삶을 되돌아보거나, 주위 사람과의 관계를 떠올려 보는 등 평상시 놓치고 있던 생각들이 이것저것 떠오릅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잔잔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며 울적한 기분을 다스리기도 하는데요. 의외로 게임 중에도 비 오는 날과 어울리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많은 조작을 요하거나 머리를 써야 하는 장르는 조금 피곤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 [겜ㅊㅊ]에서는 틀어놓기만 해도 좋은 방치형 힐링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7.10 17:50
  • 대전격투 게임은 취향에 맞는 유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지만, 진입장벽이 높아 입문하기는 어려운 장르로 손꼽힙니다. 그런데 지난 6월에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6는 대전격투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도 시작하기 좋다는 평을 얻으며, 뉴비 진입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켰죠. 다만 스파 6는 거치형 콘솔과 PC 게임이라 출근할 때나 등교 중 문득 생각날 때 하기는 어려운데요, 바로 이 때 짬짬이 즐기기 좋은 모바일 격투게임은 어떨까요?
    2023.07.03 09:51
  • 사막, 남극, 해저, 무인도, 밀림, 이름만 들어도 살아갈 엄두가 안 나는 곳들입니다. 먹을 것은 부족하고, 날씨는 오락가락하며, 무시무시한 벌레부터 짐승까지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이런 곳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는 워낙 매력적인 소재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됐는데요. 만화 쪽에서는 대표적으로 ‘어디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뽑을 수 있죠. 물론 게임에서도 많이 등장했는데요. 저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하루하루를 버틸 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함과 긴장감이 특징이죠. 이에 이번 [겜ㅊㅊ]은 다양한 환경에서 나만의 ‘살아남기’를 해볼 수 있는 생존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6.26 17:55
  • 최근 소울워커 도시전략전과 클로저스 RT: 뉴 오더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소울워커 도시전략전은 출시 22일 만에, 클로저스 RT: 뉴 오더는 무려 7일 만에 문을 닫기로 결정했죠. 최적화를 비롯한 전반적인 완성도 부족도 이유지만, 이 분야 경쟁이 워낙 치열한 것도 한 몫 했습니다. 대체로 출시 반년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파다하니까요. 올해 상반기에는 이런 일본풍 미소녀 게임, 소위 ‘서브컬처’ 게임이 참 많이 출시됐는데요. 그러나 서비스 종료는커녕, 갈수록 인기를 끄는 작품도 여럿 있습니다.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각자의 매력으로 단단히 자리를 잡은 일본풍 미소녀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06.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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