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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의미는 더욱 많은 이들과 더욱 자유로운 환경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여기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같은 경험을 주기 위해 정진하겠다 전한 메시지와, 새로운 비주얼과 접근성으로 무장해 기대를 모은 것도 사실이다
    2022.11.18 22:13
  •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스오더를 체험해 봤을 때 좋은 의미로 깜짝 놀랐다. 뻔한 2D 도트 그래픽의 수집형 RPG가 되진 않겠느냐는 우려를 벗고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손맛과 액션성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개발사 전작인 크루세이더 퀘스트와는 전혀 다른 게임성과 타격감이 특히나 인상 깊었다. 작년 지스타에서 로드컴플릿이 게임 제작에 격투게임을 참고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부분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는 개발진들이 게임 다운 게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직접 조작해서 즐겨야 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에 다 같이 몰두한 덕분이다
    2022.11.18 19:10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3년 플레이오프 방식을 바꾼다. LCK는 2023년 1월 막을 올리는 스프링 시즌부터 플레이오프 방식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바꾸고 상위 리그인 LCK와 하위 리그인 챌린저스 리그(LCK CL)의 로스터를 통합 운영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육성권과 지정선수 특별협상제도의 시행을 위한 규정도 마련되어 올해부터 적용된다
    2022.11.18 18:57
  • 놀랍게도 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시연대가 항상 만석을 이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찾아주었으며, PS5 버전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상 데모 버전임에도 적응형 트리거를 비롯해 PS5의 주요 기능을 다수 담아낸 점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직 게임이 출시된 건 아니지만, 넥슨게임즈의 도전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고 있는 이범준 PD와 만나 개발 현황을 비롯해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18 18:55
  • 오는 24일부터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에 돌입하는 디스테라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생존게임이다. 지구멸망으로 인류가 우주로 터전을 옮긴 가운데, 중요 자원인 테라사이트를 채굴하기 위해 지구에 오게 된 추방자 역할을 맡아 생존 플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제작진이 강조한 부분은 기존 생존게임보다 SF 슈팅에 중점을 둔 신작이라는 점이다
    2022.11.18 18:50
  • 초창기 지스타는 기대작 게임들을 한 발 앞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다만, 국내 게임시장의 메인 플랫폼이 모바일로 옮겨지면서 상황이 약간 변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자, 작년 지스타는 그야말로 '먹을 것 없는 뷔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올해는 다릅니다. 일단 게임업계 분위기가 모바일 일변도에서 PC온라인과 콘솔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신작 라인업들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2022.11.18 17:37
  • 게임스컴에서 출시 전부터 3관왕을 수상한 기대작이 지스타에 출전했다. 최근 흔히 발견되는 프레임 드랍 현상도, 버그도 없이 훌륭한 최적화로 기본부터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 P의 거짓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지스타 2022를 통한 시연이 최초로, 유저들에게 공개된 정보 또한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2022.11.18 08:43
  • 이번 지스타 2022에서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부스로는 카카오게임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드디어 대중 앞에 처음 선보이게 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 게임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국내 게임업계에서 조심스레 기피하는 요소들을 다수 차용했다. 가령, 중세 판타지가 아닌 근미래 SF 세계관에, MMORPG 유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실시간 변신 시스템까지 여러모로 국내 게임업계의 성공 공식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진들이 아레스를 이와 같은 형태로 만들게 된 배경과 이유는 뭘까? 게임메카가 지스타 현장에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2.11.17 19:56
  • 데이브 더 다이버의 기세가 굉장히 매섭다. 지난 10월 27일 출시되 이후 1,000개가 넘는 리뷰에서도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고 인기 제품 순위에서도 5위 내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게임을 개발한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스타 2022에서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공개한 것이다. 체험해보니 완성도도 생각보다 높았고, 닌텐도 스위치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다 보니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다. 혹자는 다른 콘솔 버전의 출시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 민트로켓 김대훤 부사장, 황재호 디렉터와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17 19:03
  •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 원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던전 탐험, 채집과 아르바이트, 악기연주, 캠프파이어 등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과 생활을 세밀히 묘사한 마비노기를 혼 안의 화면에서 즐겨볼 수 있다는 이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11.17 17:50
  • 지스타 2022가 개막했다. 최근 몇 년새 '즐길 거리 없는 게임쇼'라는 비판을 받아온 지스타였으나, 올해는 이 오명만큼은 확실히 씻을 듯하다. 뜨거운 시연의 열기는 지스타 현장에서도 물씬 느껴졌다. 많은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서 있었고, 대작 게임을 미리 해본다는 것에 들뜬 관람객들의 표정은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2022.11.17 17:35
  • 넷마블 지스타 2022 출품작 중 가장 출시 시점이 빠른 타이틀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다. 오는 12월 8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앞서 해보기에 돌입하며, 지난 10일부터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테스트를 통해 제나를 포함한 신규 영웅 9종과 새로운 맵 빛의 아그니스, 경쟁전 등이 도입됐고, 영웅 밸런스 조정 등이 진행됐다
    2022.11.17 16:25
  •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 출품한 하이프스쿼드는 복잡한 빌딩숲을 빠르게 횡단하며 템포 빠른 전투로 적들과 겨루는 배틀로얄 플레이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3인팀도 가능하지만, 플레이어 본인 빼고 모두가 적인 1인 모드도 지원하며,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는 거점을 통해 기존 배틀로얄 게임보다 사망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2022.11.17 12:45
  •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 출품한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PC∙모바일 MMORPG로, 내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단순한 IP 사용을 넘어 넷마블이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시즌 2도 공동 개발 중이다. 이는 흥행작은 많지만,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넷마블의 한계점을 극복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2022.11.17 12:42
  • 이번 주에는 TOP10에 강력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998년에 출시되어 24년차를 맞이한 장수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무려 3계단을 뛰어 7위에 자리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이번 주를 기점으로 PC방 이용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큰 폭으로 뛰었다. 이는 게임 내적으로는 물론 외적으로도 관심도가 부쩍 상승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2022.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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