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노작은 죽지 않는다(세가 테트리스)

/ 2
세가 테트리스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대전`이다. 아케이드용에서는 2대의 기계를 연결하여 최대 4명까지 난입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단판 승부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DC에서는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먼 지역에 사는 게이머와 몇 번이고 통신 대전을 즐길 수 있다(단 전화를 이용한다면 전화비를 감수할 것).
라이벌의 상황을 파악하라
이 게임은 자신과 대전 상대 1명만 보이는 2인용으로 보이지만, 중앙쪽 화면을 보면 더욱 조그만 블럭과 캐릭터가 보인다. 이것이 바로 3인, 4인용 화면이다. 화면을 무리하게 4분할 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다. `화면이 작아서 졌다`, `상대방의 블럭 움직임을 보다가 졌다` 등의 변명을 하지 못하도록 제작한 제작자의 배려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공격 패턴
조인트 공격
라인 2개를 없애면 발동한다. 다음에 나올 2개의 블럭이 그 모양 그대로 화면에서 대기하며, 곧 상대의 필드로 떨어진다.
조인트 공격은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만약 一자 블럭이 가로로 2번 떨어지면 최악의 상황으로 변한다.
뚜껑 공격
라인 3개를 없애면 발동한다. 가로로 긴, 게다가 회전을 할 수 없는 블럭이 필드 전체를 뒤덮는다. 끝부분 한칸을 남기고 덮어버리기 때문에 `뚜껑 공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연쇄를 노리고 一자 블럭을 기다리고 있다가 이 공격을 당하면 치명적이다.

밀어올리기 공격
라인 4개를 없애면 발동한다. 상대의 필드 밑에서 새로운 라인이 생기면서 밀어올리는 방해 공작 공격이다. 조인트 공격을 이용하여 5라인 이상이 없어질 경우 단번에 상대방은 KO되고 만다.
미사일 공격
간격을 두고 2라인을 없애면 발동한다. 가장 높은 부분에 미사일이 날아와 그 부분을 파괴하여 정돈된 상대의 블럭을 이빨빠진 형태로 만들어 버린다.
대야 공격
간격을 두고 3라인을 없애면 발동한다. 5초간 상대방은 조종을 할 수 없게 된다. 공격을 당한 측은 레버를 마구 흔들어서 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1인용 슬롯
1P 모드에서 최고 득점을 노리기 위해 도입된 것이 슬롯 모드다. 화면 꼭대기에 배치되어 있는 3개의 룰렛이 회전하면서 플레이어가 없앤 라인수 만큼 회전한다. 다음 표는 슬롯 점수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다.
올 체리 : 1만점
올 바나나 : 5만점
올 왕관 : 10만점×레벨에 따른 숫자(최고 1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장르
제작사
게임소개
일본 아케이드 시장에서 복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가 테트리스」. 88년에 아케이드용 테트리스를 처음으로 개발한 경험이 있는 세가는 99년 가을, 아케이드용 「세가 테트리스」를 리메이크 형식으로 발매하였으며 ...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