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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4: 미래전쟁의 시작, 이제부터 지구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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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저항군에 참여하십시오! 스카이넷의 막강한 힘과 강력한 터미네이터 군대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주십시오. 전쟁용 터미네이터들과 새로운 적들도 등장합니다. 영화에서 본 것처럼 그들은 당신을 파괴된 혼란의 세계로 끌어 넣을 것입니다. 코옵모드를 통하여 친구들과 분대를 이루어서 적들에 맞서십시오. 자신만의 무기고를 만들고 지켜내십시오! 신념이 함께 할 것입니다!

 

2003년 터미네이터3가 개봉한지 약 6년 만에 개봉되는 터미네이터4! 개봉일과 맞추어서 게임 역시 5월 19일날 만나 볼 수 있다. 발매하는 것보다 기쁜 소식은 바로 Playstation3 , Xbox 360 그리고 PC 버전, 3가지 플랫폼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터미네이터4 : 미래전쟁의 시작'은 3인칭 TPS게임으로 영화 원티드를 게임으로 만든것으로 유명한 'GRIN'이 제작을 맡았다.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라! 저녁은 고물상에서 먹게될테니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

영화 터미네이터4는 저항군의 대장, 존 코너가 스카이 넷의 기계들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영화의 시대 배경보다 2년전 이야기부터 다루고 있다. 저항군의 지도자가 될 운명을 가진 존 코너가 전쟁에서 패한 뒤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게임에서도 원작인 영화처럼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흐름을 구성해놓음과 동시에, 영화와는 다른 전개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열어놓았다. 원작과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이야기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직접 살펴보길 바란다.


영화를 게임으로 만드는 것엔 최고! GRIN 의 작품!

원작의 형태를 변형 시키는 것은 어떤 장르에서건 원작 팬들에게는 여간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터미네이터4에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 이유인 즉, 2008년 6월에 개봉한 원티드를 명품 게임으로 만들어 GDN(gamersdailynews.com)에서 수여하는 은상을 차지한 'GRIN'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영화보다 더 사실적인 그래픽!

자! 그럼 게임 스크린샷을 감상해보자. 실제 게임화면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주인공과 저항군들 그리고 강력한 무기들로 무장한 로봇들을 실사처럼 표현해 놓았다.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맵 곳곳에 배치된 지형지물인데 드럼통부터 무기상자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된 텍스쳐는 둘째 치더라도 이런 영화 속 소품을 옮겨 놓은 듯한 지형지물을 방패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폐와 엄폐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어야말로 미래전쟁에서 승리할 진정한 영웅일 것이다.

 

▲죽어라! 깡통로봇 투다다다다다다~!

 


▲튕겨져나오는 총알, 딱총으론 기갑을 잡을 수 없다

존코너가 한국에서 군대를 다녔다면 이런 실수를 안했을 것을...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않고 한방에 보내드리는 RP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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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무기와 탑승물들을 만끽해보자!

3인칭 TPS게임의 완성도를 논할때 그래픽, 총알의 궤적, 주변 지형지물의 배치등은매우 중요한 평가의 기준이 된다. 그리고 다양한 총기류와 여러 종류의 탑승물들 역시 이런 논의를 위해 절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 점에서 '터미네이터4: 미래전쟁의 시작'은 영화속의 시대 배경 답게 현실을 배경으로한 TPS게임의 장점을 살려 일반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미래형 무기들과 탑승물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차량에 탑승하여 도로를 질주하며 영화에서처럼 역동적으로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 생각만해도 가슴떨리지 않은가

 

▲꼭꼭 숨어라. 강철뚜껑 보인다

 

▲탑승물을 타면 이처럼 탈것 전용모니터로 화면이 전환된다

 

 

친구야 함께 싸우자!

친구와 함께라면 그 무엇이 무서울까 '터미네이터 4: 미래전쟁의 시작'에서는 친구와 협동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협동 모드를 지원해줄 것이다. 둘이 함께라면 혼자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한 전투를 벌일 수 있을 것이다. 2인용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레벨을 시작하기 전에 2인용 플레이로 시작하면 된다. 한 명은 존 코너를 플레이하게 되고 나머지 한 명은 블레어 역할을 맡아서 하게 된다.

 

▲이봐 자네, 좋은 엉덩이를 가졌군. 거기서 잠깐 기다리게

 

▲조금만 버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내에서 등장하는 인물과 적

 

 

 


존 코너(John Connor)

스카이넷에 대항하여 인류를 구해낼 저항군의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그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에게 훈련 받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운명에 대한 신념을 잃어버리고 싸울 의지를 잃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를 지도자로 받드며 그를 따른다. 그의 안에서 솟구치는 무엇인가가 그에게 필요한 신념을 다시 채워줄 것이다.

 

 


블레어 윌리암스(Blair Williams)

블레어 윌리암스는 존 코너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며 그의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몇 안되는 사람 중 한명이다. 나중에 모든 사태가 최악으로 다 달았을 때 그녀는 나약한 존 코너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다. 존 코너는 괴로워하지만 그녀는 그의 모든 것을 감싸준다.

 

 


바네스 (Barnes)

바네스는 생존자 중 한명이며 세계를 되찾을 길을 찾는다. 그는 스카이 넷으로부터 도망치기 지쳤으며 반격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는 저항군은 아니지만 용감하고 충성스럽기 때문에 저항군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엔지 살터 (Angie Salter)

엔지는 계속적으로 스트레스 트라우마로부터 고통받고 있지만 필사적으로 그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녀가 존 코너를 만난 이후로는 스트레스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 그의 임무에 같이 뛰어들고 있다.

 

 


T600

T600 aka 지상형 로봇은 터미네이터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처치 불가능한 적이다. T600에게 처치대상이 되는 목표를 설정해주면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대상을 처치한다. 그는 개틀링건과 유탄 발사기로 무장되어 있으며 처치대상을 정해진 시간 내에 처치하기 위해 작동 불가능한 다른 T600의 무기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변장 T600(Skin Job)

스킨 잡은 T600이 변장을 한 것이다. 그의 몸은 헝겊과 고무 피부로 덮혀있으며 멀리서 보면 인간과 구분이 되질 않는다. 이렇게 변장을 한 상태로 전투에 임한 T600들은 전투에서 보통 더 쉽게 충격을 받는다.

 

 


정찰기(Aerostats)

플라이어나 정찰기로도 알려진 이 비행물체는 매우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파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숫자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거미로봇 T7-T

T7-T 거미로봇은 게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적이다. 그것의 두꺼운 철갑 방어막은 총탄과 화염에 대하여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그것의 뒤쪽에 있는 배터리에는 열기를 식혀야 하기 때문에 방어막이 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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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스카이넷의 막강한 힘과 강력한 터미네이터 군대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라! 전쟁용 터미네이터들과 새로운 적들도 등장한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은 타이틀 중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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