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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쎄온 OBT, RTS와 RPG의 조화 속에 부활한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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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출신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페트로글리프와 북미 온라인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트루게임즈가 공동으로 제작한 ‘미쎄온’이 오는 28일부터 OBT에 돌입한다. 그리스 신화를 배경 스토리로 삼은 ‘미쎄온’은 RTS와 RPG를 결합시킨 독특한 게임성으로 북미 유저들에게 먼저 주목 받았다. 특히 서비스 지역 제한이 없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도 원한다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다. 북미의 여세를 몰아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미쎄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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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일으키고, 부하 몬스터를 소환하는 강력한 마법사 - 스톤 캐스터

‘미쎄온’에서 유저들은 특수한 능력을 소유한 마법사 ‘스톤 캐스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스톤 캐스터’는 신들과의 대전 시, 자신을 대신해 전투를 치를 부하들과 전투를 보조하는 건물을 소환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스톤 캐스터’에는 워캐스터, 아이돌론, 엘리멘탈리스트로 구분되는 클래스 시스템이 지원되며, 각 클래스는 전투 방식 및 사용할 수 있는 ‘파워스톤’의 종류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각 클래스는 취향에 따라 남/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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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쎄온'에는 총 3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워캐스터’는 병력의 전투 스킬을 고도로 향상시키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병력 간의 협동심 및 응집력이 실질 전투력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라 생각하는 ‘워캐스터’는 뛰어난 통솔력으로 휘하의 병력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 또한 전 클래스 중, 가장 많은 수의 부하를 전장에 투입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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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전투력을 소유한 '워캐스터'

이집트 신화를 모태로 기획된 ‘아이돌론’은 고향인 ‘이집트의 모래’를 사용해 뛰어난 치유 능력을 선보인다. 또한 장비 및 전투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버프 스킬을 무효화시키는 다양한 버프 스킬을 사용한다. 여기에 위급 시에 쓰러진 동료를 일으켜 세우는 부활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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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보조 마법으로 전투를 보좌하는 아이돌론

고대 마법사들의 후예인 ‘엘리멘탈리스트’는 바람, 대지와 하늘, 바다, 4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마법으로 전장에서 원거리 대미지 딜러로 활약한다. 또한 각 속성별 버프/디버프 스킬을 활용해 적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아군의 전투력을 신장시키는 버퍼의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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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 대미지 딜러와 버퍼 역을 동시에 소화하는 엘리멘탈리스트

건물, 크리처, 마법으로 무한히 변화하는 승리의 상징! - 파워 스톤

‘미쎄온’의 모든 클래스는 ‘파워 스톤’을 기반으로 병력을 운용하고 보조 건물을 지으며, 특수 스킬을 사용한다. ‘파워 스톤’은 플레이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 당 최대 40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RTS의 ‘자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파워 스톤’은 내재된 스킬에 따라 크리처, 건물, 마법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하여 전투에 투입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파워 스톤’은 최대 6개까지 슬롯에 장착되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슬롯의 빈 자리는 여분의 ‘파워 스톤’으로 자동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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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쎄온'의 모든 전투는 '파워 스톤'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미쎄온’은 클래스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파워 스톤’의 종류를 제한한다. 그렇다면 만약, 자신이 사용할 수 없는 ‘파워 스톤’을 습득한 난감한 상황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미쎄온’은 이러한 문제점을 각 유저가 서로 ‘파워 스톤’을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지원한다. 따라서 다른 유저와의 거래를 통해 필요 없는 ‘파워 스톤’은 판매해 이득을 거두고 필요한 ‘파워 스톤’을 더 욱 쉽게 구할 수 있는 경로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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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클래스별로 사용할 수 있는 '파워 스톤'의 종류가 다르다

유저들의 도전 심리를 자극한다 - PVP 모드

‘미쎄온’은 유저들간의 실력의 자웅을 가릴 수 있는 PVP 모드를 선보인다. 아르고스의 배틀마스터 ‘아비투스’에게 참가 신청을 넣으면 자동으로 PVP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PVP에서 승리하느 유저는 보상 경험치를 얻는 것은 물론, 승리 결과가 랭킹 시스템에 등록된다. 현재 공개된 ‘미쎄온’의 PVP 전용 전장은 총 3종이다.

▲ '미쎄온' PVP 모드 플레이 영상

검투사들의 승부를 모토로 디자인된 ‘운명의 링’은 1 대 1 대전에 특화된 PVP 전장으로 스톤캐스터들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높은 구름 위에 위치한 ‘올림푸스’는 제우스를 기쁘게 하기 위해 건설되었다는 본래의 용도는 잊혀진 채, 용감한 스톤캐스터이 자산의 기량을 뽐내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마지막 전장인 ‘전쟁의 섬’은 ‘스파르탄’들의 격전지로 이름을 떨친 전장이다.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대규모 격전지 - PVP 시나리오 모드

‘미쎄온’은 1 대 1 대결을 기본으로 하는 PVP 모드 외에도 최대 8명의 유저가 동시 참여할 수 있는 PVP 시나리오 모드를 따로 제공한다. PVP 시나리오 모드는 참여한 유저를 2팀으로 구분한 뒤, 각 팀에게 별도의 임무를 부여해 강력한 보스를 무찌르고 값진 전리품과 보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팀원과의 긴밀한 협동심이 임무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관건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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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보스를 잠재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팀원 간의 협동심!

이러한 PVP 시나리오 모드에도 총 3가지의 전장이 제공된다. 땅 속 깊숙한 곳에 숨겨진 헤파이토스의 ‘제련소’에는 ‘워 머신’이라 불리는 거대한 로봇이 스톤캐스터들이 방문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올림푸스 산 깊은 곳에 자리한 ‘아레스의 감옥’에는 고통의 여신과 격노의 짐승이 스톤캐스터들의 목숨을 노린다. 마지막 격전지, ‘절망의 숲’은 피에 굶주린 ‘라미나’들의 은신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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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미쎄온’은 전략적 플레이를 가미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액션RPG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고대 신화속의 전설적인 신들을 상대하며 그들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마법을 사용하고 부하를 소환하고, 전투를 돕는 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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