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UTV 트루게임즈는 올해 하반기와 2011년에 선보일 글로벌 게임라인업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MMORPG 장르는 세계 각국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미쎄온(Mytheon)’과 첫 내부 개발 작품인 ‘팍시온 온라인(Faxion Online)’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팍시온 온라인`은 치열한 PvP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3개의 월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기술, 능력치, 성장 트리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천국, 지옥, 그리고 7개의 죄악의 컨셉을 변형시킨 고전적인 선과 악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팍시온 온라인’은 2010년 말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랫폼의 다양화라는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웹브라우저 기반 비행슈팅 게임인 ‘스카이 레전드(Sky Legends)와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타깃으로 한 ‘플래닛 크래셔(Planet Crashers)’도 준비 중이다.
`스카이 레전드`는 유니티(Unity) 엔진을 사용한 ‘스카이 레전드’는 웹기반의 비행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1차 세계대전 시대의 비행기를 조종하여 속도감 있는 전투를 치른다. 각각의 개성과 전투스타일을 반영한 3가지 비행기는 수많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꾸밀 수 있다. 또한 개인전?팀전?깃발뺏기?훈련/튜토리얼의 4가지 플레이모드를 제공하며, 친구목록, 길드, 업적, 랭킹 등과 같은 커뮤니티 요소도 준비되어 있다. `스카이 레전드`는 2011년 초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캐주얼하면서 중독성 있는 빠른 속도의 전투를 제공하는 ‘플래닛 크래셔’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하나의 계정을 이용해 게임을 하고 아이템을 구입하고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간단하고 직관적인 콘트롤은 플레이어가 쉽게 게임을 시작하도록 해준다. 플레이어는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무기 업그레이드, 아이템 구입이 가능하다. `플래닛 크레셔`는 2010년 4분기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PC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랫폼 타이틀을 다수 준비 중이며, 캐주얼 게이머들을 위해 MMO게임을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곳곳의 게임 유저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세계 각국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UTV 트루게임즈의 CEO 제프 루얀(Jeff Lujan)은 “회사 창립 이후 고품질의 게임과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리더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왔다. 우리 게임라인업의 목표는 최신 게임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를 접목해 재미있는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2011년에는 멀티플랫폼 MMO게임 퍼블리셔로서 확실히 잡겠다.”고 언급했다.
UTV 트루게임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공식홈페이지(www.utvtruegames.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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