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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선수 한 자리에, '클래시 로얄' 트라이아웃 2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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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한국 트라이아웃 현장 (사진제공: OGN)

지난 4월 7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12층 O스퀘어에서 '클래시 로얄' 공식 대회 '클래시 로알 리그 아시아' 한국 지역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트라이아웃은 리그에 출전할 한국 대표 프로팀이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경기력을 사전 체크하는 자리였다. 국내 4개 프로팀, OGN 엔투스, OPGG, 킹존 드래곤 엑스, 샌드박스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참여 선수는 총 21명으로 지난해 '크라운 챔피언십 글로벌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황신웅(대형석궁장인)을 비롯해 장봉석(차슈덮밥), 장태봉(DDaBongTV), 성명근(July) 등이 자리했다.

국내 팀은 트라이아웃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이를 바탕으로 4월 17일까지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꾸리게 된다. 선수는 최소 한 팀 당 4명, 최대 6명까지 허용되며 트라이아웃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라도 '클래시 로얄' 프로선수 기준인 도전모드 20승 이상에 부합되 뽑을 수 있다.

'클래시 로알 리그 아시아'는 한국 4개팀, 일본 4개팀, 동남아 4개팀이 출전한다. 4월 27일 동남아를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경기를 치르며 한국은 4월 28일에 OGN e스타디움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리그는 OGN TV채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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