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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건설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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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이 스팀에 입성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도시 건설, 혹은 SF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관심이 갈 만한 스팀 신작이 출시됐다.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이 그 주인공이다.

캐나다 소재 인디게임 개발사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는 22일, 스팀에 자사 신작인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을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리듬액션과 로그라이크의 결합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크립트 오브 네크로댄서' 개발진의 후속작이며, 작년 4월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먼저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바 있다.

인터스트리 오브 타이탄은 이름 답게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 공업 도시를 구축하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타이탄은 실제로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별로 잘 알려져 있다. 플레이어는 맵을 탐사하고 미네랄이나 원소 등의 자원을 모아서 공장을 짓고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와 연료 등을 생산해야 한다. 처음엔 공장 하나로 시작하지만, 이를 점점 발전시켜 활발한 공업지대로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외계인이 침공하기도 하고, 모종의 이유로 자원이 소모되기도 한다. 때로는 도시 내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의회를 구성하기도 해야 한다. 더 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커멘드 센터를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해 더 많은 전력과 배선 등을 매설, 먼 지역까지 탐사를 나가야 한다. 도시가 발전할 수록 더 많은 편의시설을 만들어 반복 명령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개발사 공식 유튜브)






▲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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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경영시뮬
제작사
브레이스유어셀프게임즈
게임소개
'인터스트리 오브 타이탄'은 이름 답게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 공업 도시를 구축하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타이탄은 실제로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별로 잘 알려져 있다. 플레이어는 맵을 탐사하고 미네랄이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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