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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VR 게임 자회사 컴투스로카, 6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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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로카 (사진제공: 컴투스)
▲ 컴투스로카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 자회사인 컴투스로카가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성장성을 확인했다.

컴투스로카는 30일, 컴투스를 비롯해 벤처 캐피털인 아주IB투자와 대성창업투자, 기업은행으로부터 약 6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이 2021년 설립한 VR 전문 게임 개발사로, 지난 2월 첫 번째 타이틀인 다크스워드를 중국 피코(PICO)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

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 VR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액션 RPG다. PC 등 별도의 장비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며, VR 게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상호작용성과 전투 액션 등을 갖췄다.

컴투스로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다크스워드의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컴투스의 유력 IP 등을 활용한 차기 프로젝트 개발 연구 및 인프라 확장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컴투스로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준 투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컴투스로카는 다크스워드를 비롯한 다양하고 우수한 VR 게임 타이틀로 전 세계에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탄탄하게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 유치에 혁혁한 공을 세운 다크스워드 (사진제공: 컴투스)
▲ 다크스워드 (사진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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