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고어 액션 온라인게임 프리스트가 사용자 편의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버전 0.4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성인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살린 여성 좀비 등 다양한 몬스터 추가와 무기의 업그레이드로 초보부터 고급 유저들이 사냥과 레벨업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동 루팅, 체력을 쉽게 알 수 있는 인터페이스 수정 등이 이루어져 게임의 편의를 높였다.
특별히 성인 유저들의 눈을 끄는 반나체의 페미닌 좀비는 얼굴은 아름답지만 좀비화된 여성. 초보용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이 여성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고수를 위해서는 몸의 반이 바퀴로 되어 있어 빠르게 움직이며 독을 내뿜는 휠 좀비와 기계톱을 강렬하게 휘두르는 이그제큐터, 잘못된 생체 실험으로 팔이 비대해진 모습의 리벤져도 추가 되었다.
사냥 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따로 <E>키를 누를 필요가 없는 자동 루팅작업, 선택한 스킬의 이름 자동 표시, 다량의 아이템 동시 환매 등 유저의 편의성이 강화되었으며, 특별히 영화의 특수 효과와 같은 총알의 궤적 표현도 프리스트 게임 내의 계열간 전쟁을 더욱 실감나게 한다는 것이 프리스트 개발팀의 설명이다.
양진호 프리스트 개발팀장은 “8월에는 클래스 별로 특징있는 캐릭터 모습, 인터페이스 변경 등 그래픽 부분의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패치에 따라 놀라울 정도로 업그레이드되는 프리스트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저 증가에 따라 새로운 서버 ‘녹턴’도 함께 여는 프리스트 0.4 패치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프리스트 홈페이지(www.gamepriest.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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