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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e-스포츠 축제 ‘서든어택 축제 2009’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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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가 개발하고 게임야로우가 일본 서비스를 맡은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일본 최대의 단일 온라인 게임 e-스포츠 행사인 ‘서든어택 축제 2009’가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서든어택 축제 2009’는 아키하바라 19일 오전 10시부터 ‘belle salle’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게임야로우 추산 3천 명이 넘는 서든어택 유저와 FPS팬이 방문하였으며 일본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영상(ニコニコ動?)’을 통해 이루어진 현장 생중계에는 약 5천 명의 네티즌이 접속, 감상하는 등 ‘라그나로크’ 이후 온라인 게임의 단일 오프라인 대회로는 최고의 성황을 이루며 일본 시장 내에서 날로 더해가는 ‘서든어택’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로는 2009년 한 해 최고 클랜을 가리는 SACTL 2009(Sudden Attack Clan Tournament League)의 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384개 클랜이 맞붙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4개 클랜이 풀리그를 펼쳤으며 결승전에서는 NabD 클랜이 1위를 차지, 2009년 최고 클랜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서든어택 포스터 컨테스트’, 가챠(뽑기)를 돌려 서든어택의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리얼 가챠 코너, 유명 만화가 ‘표코탄(본명 요코오 카즈요시(橫尾和慶))’이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 뱃지로 만들어주는 ‘즉석 초상화 코너’, 그리고 대회 종료 후에는 유저들과 가위바위보를 통해 스폰서 업체가 제공하는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 등이 진행되어 단순한 게임 관람만이 아닌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7일 일본 공개서비스를 진행한 ‘메탈레이지(일본명 철귀)’의 게임 소개 행사와 함께 저격형 ‘블릿츠’의 대형 피규어가 행사장 외부에 전시되어 아키하바라를 지나는 행인의 눈길을 끌었다. 또 아키하바라의 명소인 ‘요도바시 카메라’와 ‘Sofmap’의 대형 멀티비전에서는 <메탈레이지:철귀>의 CM이 11일부터 방영, 유동인구가 많은 아키하바라에서 `메탈레이지:철귀`를 알렸다.

게임야로우 최윤석 본부장은 “금년으로 벌써 3회를 맞는 서든어택 축제와 연중 개최되는 각종 온/오프라인 대회 개최를 통해 FPS 장르 및 온라인 게임의 저변 확대와 e-스포츠 시장의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금후에는 개최 횟수를 더욱 늘려 온라인 게임 저변 확대와 유저에 대한 동기 부여, 나아가 일본 e-스포츠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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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TPS
제작사
게임소개
개성 넘치는 8종의 병과와 최대 32인의 대규모 전장, 빠르고 묵직한 메카닉 기체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사하는 ‘메탈레이지: 철귀’는 메탈레이지만의 빠른 전투와 무게감등을 십분 살린 확장팩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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