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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조별예선이 모두 마무리되고 8강에 진출할 팀이 가려졌다. 8강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쿠 타이거즈 등 3팀을 비롯해 유럽의 프나틱과 오리진, 중국의 EDG, 대만이 ahq e스포츠 클럽과 플래시 울브즈가 진출해 4강전 자리를 놓고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 롤드컵 8강 일정 및 대진표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 경기를 보기 전 롤드컵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드컵을 관람하기 앞서 롤드컵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지난 10월 03일(토) 롤드컵 조별 예선 C조 3경기에서 SKT의 탑 라이너 마린이 럼블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마린의 럼블 템트리 및 룬, 특성
▲ 강력한 광역 마법 공격 기술을 갖고 있는 '럼블'
마린은 미니언을 빠르게 정리하고 적을 강하게 견제하고자 ‘화염방사기(Q) -> 전기 작살(E) -> 화염방사기(Q) 2레벨 -> 고철방패(W)’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1레벨부터 럼블 만의 독특한 자원 시스템인 ‘열’을 관리하며 적을 ‘화염방사기(Q)’로 견제했다. 또한, 마린은 초반부터 라인전에서 큰 이득을 거둬 유리한 고지를 점하자 첫 완성 아이템으로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맞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완성 아이템은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을 활용한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 ‘마법사의 신발: 민병대’를 맞췄으며, ‘존야의 모래시계, 리안드리의 고통’ 등을 추가해 생존력과 주문력을 높였다.
※ 챔피언 분석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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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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