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5월 9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선데이토즈는 자사 모바일게임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첫 활동은 취약 아동 후원을 위해 '상하이 애니팡'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저금통' 행사다. 또한 '상하이 애니팡'을 시작으로 '애니팡 터치', '애니팡3' 등 선데이토즈의 다른 게임에서도 후원금 마련 행사가 이어진다

캡콤이 ‘몬스터 헌터 월드’ 흥행을 바탕으로 작년 회사 실적을 크게 높였다. 재작년보다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17.5% 늘었다.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는 전세계 판매량 790만 장이 팔리며 캡콤이 출시한 모든 게임 중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캡콤은 지난 5월 8일 자사의 2017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유니티가 9일,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 ‘유니티 2018.1’을 출시했다. ‘유니티 2018.1’은 지난 ‘유나이트 2018’ 행사에서 선보인 최신 버전으로, 앞으로 선보일 2018년 시리즈 첫 버전이기도 하다. 기존과는 다르게 이번 버전에서는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 및 C# 잡 시스템 등 330종에 달하는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멋진 그래픽과 콘텐츠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조이맥스는 9일, 자사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이맥스 1분기 매출액은 약 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 하락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손실액이 89% 커졌다. 눈에 띄는 신작 출시 공백이 실적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9일, 자사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약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0% 증가한 75억원,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기존에 계약한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지난 4월 11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루더스501 정석희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석희 신임회장은 협회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애플웨어, 네오플 등의 게임사를 거쳐, SK커뮤니케이션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신지소프트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VR포럼과 루더스501 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에 나오는 모든 게임은 출시되기 전에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2011년부터 모바일게임은 정부가 아닌 업체가 게임을 심의하는 ‘자율심의’가 시작됐다. 아무래도 업체가 심의를 하다 보니 이 업체가 게임을 잘 심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감독’이 더 중요해졌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입장에서 ‘사후관리’가 더 중요해진 것이다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E3 2018'이 한 달 가량 남은 지금, 많은 관심 속에 부스 배치도를 공개했다. 올해 E3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우스 홀'과 '웨스트 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우스 홀'에는 서드파티 개발사 대부분이 배치돼있다. 액티비전과 베데스다가 가장 큰 공간을 배치받았으며, 액티비전, 유비소프트, 캡콤, 반다이남코 등이 그 못지않게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으며 워너브라더스 또한 중심에 부스를 자리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지난 6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e스포츠의 역사와 선수들의 업적 등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11층에 개관한 것이다. 오는 6월 정식 개관에 앞서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가지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있는 그곳에 게임메카가 찾아가 봤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3일까지 '2018 스마일게이트 직무체험 인턴십'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2018 스마일게이트 직무체험 인턴십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내 ▲게임 개발/기획 ▲플랫폼 개발/기획 ▲e스포츠 ▲경영일반 ▲사회공헌 등 다양한 직군에 대해 모집을 실시한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2~4일 개최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8’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는 4,000여 명이 참가했다. '세상을 바꾸는 리얼타임 3D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첫날 존 쳉 유니티 애널리틱스 총괄 매니저,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존 엘리엇 기술이사, 칼 캘러워트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등 유니티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인사와 주요 파트너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키노트 행사로 막을 열었다

8월부터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올해 아시안게임에 한국 선수들은 출전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출전자격을 얻게 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요지는 e스포츠도 엄연한 ‘스포츠’이며, 각종 e스포츠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출전을 하지 못하는 건 유리한 종목을 포기하는 셈이라는 것이다

'2018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한다. 오는 12일과 13일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게임은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한빛소프트 '클럽 오디션', 보드게임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년 첫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2개 부문,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인디게임 부문에 우보펀앤런 '윌유메리미', 자라나는 씨앗 'MazM:지킬앤하이드'와 ▲착한게임 부문 비전웍스 '내 마음이 들리니', 코리아보드게임즈 '뒤죽박죽 서커스'다

그 동안 게임산업은 규모에 비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이른바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업체가 없었던 것도 한 몫 했죠. 그러나 상황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 9월 넥슨이 자산 5조 원을 넘기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게임업계 첫 ‘준 대기업’으로 지정되더니, 지난 1일에는 넷마블이 두 번째 ‘준 대기업’ 타이틀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