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2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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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막연한 이야기지만 어쩌면 이미 찾아온 문제다. 5월부터 30도가 넘는 날씨를 만나보거나, 1월이나 2월부터 꽃이 피는 등의 상황은 이제 그렇게까지 놀랍지도 않은 일이다. 이런 상황이 점차 익숙해질수록 몇몇 사람들과 기업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 ‘기후 위기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소리를 냈다. 직접적인 캠페인이나 기부 외에도, 자신들의 상품이나 창작 활동 등 다양한 간접적 행동을 통해서 말이다2022.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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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M은 2015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PC MMORPG 천애명월도의 모바일 버전이다. 2018년 국내 출시 당시 아름다운 배경과 훌륭한 최적화로 이후로 호평을 받았으며, 단단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정통 무협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를 모았다. 이런 천애명월도M이 동일한 게임엔진을 기반으로 모바일로 이식된다는 소식은 기존 PC 천애명월도 유저뿐만 아니라 모바일 MMORPG를 찾는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2022.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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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메이커 시리즈는 92년 발매된 ‘어드벤처 쯔꾸르 98’에서 시작한 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게임 제작툴 시리즈다. 특별한 프로그램 지식이나 기술 없이도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어 PC와 콘솔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게임 제작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게임 중 몇몇 게임들은 ‘명작’의 반열에 오르며 하나의 IP로 도약하기도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긍정적인 사례가 대개 해외 게임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이다2022.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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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 넷마블이 자사 대표 캐릭터 ‘쿵야’가 주인공인 신작을 선보인다. 쿵야들과 힘을 합쳐 오염된 섬을 정화하는 스토리를 앞세운 ‘머지 쿵야 아일랜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이름애서도 알 수 있듯이 3개 이상 오브젝트를 합쳐 상위 오브젝트를 만들어나가는 머지 신작으로, 이를 통해 레벨이 높은 쿵야 캐릭터와 성, 해적선과 같은 대형 구조물을 완성해나가며 섬을 꾸밀 수 있다2022.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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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굵직한 소식 다수가 발표됐다. 그중 하나가 데드 스페이스 원작자인 글랜 스코필드가 총괄하는 공포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 일정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공포 게임으로, 오는 12월 2일,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된다202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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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와 미르4를 앞세워 국내 블록체인 게임 선두업체로 자리한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을 출시하며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르M은 오는 6월 23일에 출시되며 당일 0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위메이드에 있어 미르M은 각별한 게임이다. 본래는 미르의 전설 2 복각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2편을 포함한 미르 IP를 리메이크하는 타이틀로 규모가 확대됐다2022.06.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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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간다”는 말이 있다. 그런말이 어디서 나왔느냐 묻는다면 기자는 말 없이 당신의 앞에 ‘그래듀에이터’라는 게임을 하나 내려놓겠다. 이 게임은 힘겨운 수험생활 끝에 원하던 대학에 입학했지만, 이제부터 진짜 공부가 시작인 것을 알게 된 어느 대학생의 여정이다. 그의 목표는 ‘무사히 졸업하기’다. 다만 ‘전동휠’과 함께 말이다2022.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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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출시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전작 월드에 이어 시리즈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춘 타이틀이다. 거대 괴수를 잡고, 이를 토대로 소재를 모아 장비를 맞추는 핵심 플레이를 유지하면서도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가볍게 즐길만한 헌팅 액션을 지향했다. 이러한 방향성에서 출발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올해 3월 31일 기준 전세계 출하량 900만 장을 돌파하며, 월드에 이어 흥행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2022.06.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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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캐주얼 야구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가 출시됐다. 모바일 게임사 해긴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캐주얼한 매력과 속도감 있는 플레이로 우선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던 해외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다. 캐주얼한 매력, 3분 정도면 한 판을 진행할 수 있는 속도감, 짧은 시간 안에 투구와 타격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까지, 시연을 해보며 느낀 점은 가볍고 알찬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라는 생각이었다2022.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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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유니티는 GDC 2022에서 새로운 ‘유니티 헤어 시스템’과 향상된 ‘디지털 휴먼 툴세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테크 데모 ‘에너미즈(Enemies)’를 공개했다. 에너미즈는 사실적인 눈, 머리카락, 피부 표현이 구현된 새로운 시네마틱 티저로, 4K 해상도에서 실시간으로 렌더링된 작품이다. 유니티 R&D 팀과 데모 팀의 긴밀한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티저는 ‘반지의 제왕’ 시각효과로 유명한 ‘웨타 디지털’과 실시간 변형 및 시뮬레이션 아티스트 툴로 유명한 ‘지바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며 제작 툴을 일원화하기 시작한 유니티의 혁신적인 도전이었다2022.05.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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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이 집필한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전부터 다양한 미디어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 금발벽안의 사랑스러운 소녀 앨리스가 정체 모를 시계토끼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는 낯설고도 흥미로운 설정으로 가득하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 원전이 나온 시점이 1865년이니 이제는 어떻게 작업해도 새로운 느낌을 만들기가 어려운 작품이기도 하다2022.05.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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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브가 다시 돌아왔다. 넥슨의 '리틀'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될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과 함께 말이다. 과거의 힐링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재미라는 요소는 더욱 강화되어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넥슨의 '새로움'을 상징하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어보였다. 40분의 짧은 체험과 함께 개발을 4년 전부터 계속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황재호 디렉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2022.05.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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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넥슨이 공개한 새로운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은 바로 그 '리틀'을 담당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전략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금까지 넥슨이 유지하던 작법과 시스템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브랜드라 할 수 있다. 규모도 25명 남짓으로 매우 작고, 개발 과정도 그만큼 축소돼 있다. 민트로켓이 만드는 작품들은 넥슨 경영진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는다. BM조차 고려 대상이 아니고, 모바일이나 온라인보다는 PC 패키지나 콘솔 플랫폼 등 넥슨이 그간 만들지 않았던 게임을 주로 만들 예정이다2022.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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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거북이와 인간이 있다’는 문장이 있다. 평범한 이 문장에 단어를 하나 넣어 부조화를 만들어보자. ‘애완’이라는 단어를 사람의 앞에 넣는 것은 어떨까? 애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이 말의 뜻을 ‘동물이나 물품 따위를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김’이라고 설명한다. ‘거북이와 애완 인간이 있다.’ 이 문장을 읽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앞서 만든 저 기묘한 문장에 영감을 받아 이를 인디게임으로 만든 개발사가 있다2022.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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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프리스타일, 해외에서는 건쉽배틀로 유명한 조이시티가 최근 유튜브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작년 3월에 5만 명에 불과했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1년 만에 11만 7,000명 규모로 늘린 것이다. 이를 토대로 조이시티는 ‘10만 구독자 달성’을 상징하는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 중견 게임사 입장에서 공식 트레일러나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간담회만으로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2022.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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