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30대 아빠와 10대 아들이 함께 앉아 TV를 본다.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되고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나 풍경을 보며 아빠는 ‘옛날에는 이랬었는데’라며 추억에 담긴다. 그러나 그 시대를 살지 않은 10대 아들은 왜 아빠가 드라마를 보며 감상에 빠지는가를 이해하지 못한다. 같은 드라마를 보지만 세대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다른 셈이다
    2016.01.20 15:02
  • 부분유료화가 대세인 한국에서 ‘정액제’로 높은 순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던 ‘파이널 판타지 14’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상용화 당시에는 ‘한정판 초코보’를 무기로 내세워 3개월 결제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다음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이다
    2016.01.13 16:34
  •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에는 특성이 붙는다. 그 중에는 ‘옹골참’이 있다. HP 이상의 대미지를 받아도 바로 죽지 않고 한 턴을 버티는 것이다. 이번 주 순위분석 주인공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이 ‘옹골참’과 같은 특성이 제대로 터졌다. 게임을 뒤흔드는 사고가 이어지는 거센 풍파 속에서도 뒤로 밀리지 않고 한 주를 버텨낸 것이다
    2016.01.06 15:04
  • 올해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된 것 중 하나는 ‘온라인 신작 성공이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것이었다. 나름의 재미와 개성을 갖춘 신인들의 도전이 이어졌지만 결과는 초라했다는 것이다.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신작 가뭄’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2015.12.30 18:47
  •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확실한 콘셉트를 앞세운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서비스 1주일 만에 17위에 오르며 단숨에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공개 당시부터 여느 온라인게임과 다른 노선을 탔다
    2015.12.23 16:26
  • 지난주 33위로 진입한 ‘문명 온라인’이 벌써 주춤하다. 공개서비스 2주차에 세 단계밖에 오르지 못하며 30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오픈 후 단번에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던 ‘검은사막’이나 ‘파이널 판타지 14’ 등과 비교하면 결코 좋은 성적이라 말할 수 없다. ‘문명 온라인’의 특징은 1주일마다 게임을 리셋하는 ‘세션제’에서 나온다
    2015.12.16 16:33
  • 선배에게 밀려 명함도 못 내밀던 온라인게임 신작 진영이 대반격에 나섰다. 신작 3종이 동시에 입성하며 순위경쟁에 ‘긴장감’을 더한 것이다. 공개서비스 1주일 만에 33위에 등극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문명 온라인’과 38위에 입성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인 ‘수신학원 아르피엘’이 동시 진입에 성공했다
    2015.12.09 17:19
  • ‘피파 온라인 3’가 신형 엔진에 어시스트를 제대로 받아 2위에 올라서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키고 있는 ‘1위 골문’ 바짝 압박해 들어갔다. 이번 주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의 주인공은 ‘피파 온라인 3’다. 11월 첫째 주에 ‘서든어택’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던 ‘피파 온라인 3’는 ‘임팩트 엔진’ 장착 후, 그 추진력을 발판 삼아 3주 만에 2위 자리를 찾아오는데 성공했다
    2015.12.02 17:52
  • 공개서비스 시작 당시만 해도 성공은 따 놓은 당상이라 평가된 ‘메이플스토리 2’가 최대 위기에 빠졌다. 최고 레벨 후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기존 문제에 업계 최대 성수기 ‘겨울’을 앞두고 한 발 빠른 붐업에 나선 경쟁자에 밀리며 순위가 곤두박질친 것이다. 11월 마지막 주 ‘메이플스토리 2’는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냉혹한 성적을 받아 들었다
    2015.11.25 17:22
  • 지난 4주간 크게 웃을 일이 없던 블리자드에 겹경사가 터졌다. 기존에 없던 신박함을 강조한 콘텐츠를 발판 삼아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동반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주인공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뒤를 이어 블리자드 온라인 군단 뒤를 받치고 있는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다
    2015.11.18 17:03
  • 지스타를 앞두고 '서든어택'이 일을 냈다. 8월 초 이후 3개월 간 2위를 지키던 '피파 온라인 3'를 제치고 2위에 등극한 것이다. '서든어택'의 순위 변화는 8월부터 미동도 하지 않던 3강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며 순위 경쟁에 긴장감을 더했다. '서든어택'이 '피파 온라인 3'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은 것은 8월 둘째 주다
    2015.11.11 18:14
  • 색다른 분위기와 콘셉을 앞세운 유명 클럽은 건물을 옮겨도 사람들이 ‘이름’을 보고 다시 찾아온다. 위치를 모른다면 물어봐서라도 ‘가던 클럽’에 계속 찾아가는 단골이 있다. 게임에서도 이러한 ‘단골 전략’을 바탕으로 재오픈 후 빠르게 회복세에 돌입한 게임이 있다. 10년 차 댄스게임 ‘클럽 오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2015.11.04 17:21
  • 2015년 초만 해도 게임업계는 ‘반전 예고’로 활기가 돌았다. 2014년 주인공 자리를 모바일게임에 내준 온라인게임은 2015년이야말로 ‘신작’으로 반격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온라인 신작’ 한해 농사는 열매가 턱 없이 부족하다. 기존 타이틀의 등쌀에 새로운 작품이 명함도 내밀기 어려운 형국이다
    2015.10.28 20:23
  • 수확의 계절 가을, 게임업계도 한 해 결실을 맺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2015년 최고의 게임을 뽑는 ‘게임대상’ 역시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온라인게임 진영의 경우 2014년에 모바일게임에 대상을 빼앗긴 만큼, 이번에야말로 ‘대상’ 타이틀을 되돌려 받으며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15.10.21 17:20
  • 여름과 겨울, 두 대목 사이에 낀 10월은 전통적인 온라인게임 비수기로 통한다. 모든 업체가 조용히 힘을 비축하는 10월, 비수기라는 정적을 날카롭게 뚫으며 등장한 신작이 있다. ‘액션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KOG의 신작 ‘아이마’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아이마’는 약 1주 만에 32위로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10.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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