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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젊은 여성 수학자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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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처음으로 수여되는 '젊은여성수학자상' (사진제공: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우리나라 수리과학 분야의 젊은 여성 리더를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7일 한국여성수리과학회(KWMS)와 협약을 맺고, 수리과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업적이 탁월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젊은 한국 여성수학자에게 주는 ‘KWMS-NCSOFT문화재단 젊은여성수학자상’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KWMS-NCSOFT문화재단 젊은여성수학자상’은 오는 6월 22일 포스텍(포항공대)에서 열리는 한국여성수리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여된다. 수상자는 순수수학과 응용수학(통계분야 포함) 분야 한 명씩 총 두 명이며 2017년 말 기준 만 40세 이하 한국 여성수학자이어야 한다.

한국여성수리과학회 이사 또는 3인 이상의 정회원의 추천을 받거나 수리과학 관련 기관장(학과장 이상)의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유네스코 사이언스 리포트(2015)에 따르면 전 세계 연구자 중 여성은 28%에 불과하다”면서 “우수한 젊은 여성수학자들이 발굴되어 그 잠재적 능력을 더욱 발휘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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