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레벨부터 입장 가능, '드래곤네스트' 신규 던전 열렸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월 8일,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설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붉은 송곳니를 지닌 '캡틴 드루크'를 비롯해 '살타도르', '라비나' 등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던전 '카이론 네스트'가 열렸다. 95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클리어 시 '상급 생명의 정수', '유니크 강화의 망치', '희귀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설의 4영웅'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영웅의 전장'을 개편했다. 기존에 보통과 어려움으로 운영되던 난이도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주간 클리어 횟수 및 보상, 입장 레벨을 변경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신규 퀘스트 '알파카 페로몬 소동!'을 추가하고, 외전 캐릭터 '실버헌터'의 전직 시나리오를 개편했다. 

95레벨 이상 스테이지 및 네스트, 슬레이어 모드에서 획득 가능한 '새로운 태양의 정수'를 모으면 신규 아이템 '제레인트의 축복'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2월 8일부터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매일 '발렌타인 초콜릿'을 지급하고, 일일 퀘스트 '크레이지 대박 이벤트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한 유저에게 '2018 신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럭키포인트'를 제공한다.

'드래곤네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