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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의 방패가 되겠다, 오버워치 신규 영웅 '브리기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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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브리기테 소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3월 1일,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7번째 영웅, '브리기테'를 공개하고, 공개 테스트 서버에 캐릭터를 추가했다.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오버워치'의 또 다른 영웅, 토르비욘의 막내딸이다. 토르비욘의 자녀 중 가장 먼저 기계공학에 관심을 보였으며, 아버지 작업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키워왔다.

기술자로서 브리기테의 재능은 매우 뛰어났다. 아버지 토르비욘이 전세계에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을 설계했다면, 브리기테가 관심을 보인 기술은 방어구 제작과 방어 시스템 구축이었다.

특히, 그녀의 성격은 그녀의 배경 이야기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나 브리기테 린드홀름, 영웅들의 방패가 되겠어요"라는 대사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오버워치' 브리기테 배경 소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브리기테' 공개에 앞서 블리자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신규 영웅 배경과 특징을 암시하는 티저 콘텐츠 4편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당시 가장 관심을 모은 내용 중 하나는 부상당한 토르비욘이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딸의 이름을 본인을 구해준 '라인하르트'가 짓게 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도리깨' 등 브리기테가 사용하는 무기 도면도 관심을 끌었다.


▲ '브리기테' 티저 콘텐츠 중 하나 (사진제공: 블리자드)

신규 영웅 브리기테는 갑주와 방어에 특화된 근접 지원 영웅이다. 수리 팩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고, 도리깨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때는 지속 능력 '격려'가 발동해 자동으로 근처 아군을 치유한다. 주 무기 '로켓 도리깨'는 타격 반경이 넓어 여러 적을 맞힐 수 있으며, '도리깨' 투척으로 원거리의 적을 기절시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방어 및 지원에 특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에 뛰어들 때 '방벽 방패'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으며, '방패 밀쳐내기'로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브리기테의 궁극기 '집결'은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높여 주고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지속 방어력을 제공한다.

브리기테는 3월 1일부터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플레이해볼 수 있다. 새로운 영웅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과 함께 라이브 서버에서는 새로운 경쟁전 9시즌이 시작됐다. 배치 경기 10번을 완료하면 9시즌 전용 특별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오버워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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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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