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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개발사의 4인 좀비 슈팅, '워킹데드' 11월 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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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킬의 워킹 데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오버킬 공식 유튜브 채널)

은행강도를 소재로 한 FPS '페이데이' 개발사로 이름을 알린 오버킬 소프트웨어(이하 오버킬)가 오는 11월 6일 오랜 기간 준비했던 신작을 공개한다. 2014년에 게임스컴을 통해 첫 공개했던 '오버킬의 워킹 데드(이하 워킹 데드)'가 그 주인공이다.

오버킬은 6월 11일(북미 기준)에 진행된 'E3 2018 PC 게이밍 쇼'를 통해 자사 신작 '워킹 데드'를 11월 6일에 북미와 남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 북미 외 다른 지역에는 11월 8일에 발매된다. 지원 기종은 PC, PS4, Xbox One이다.

2014년에 첫 공개된 '워킹 데드'는 동명의 좀비물을 소재로 하며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텔테일게임즈 '워킹 데드' 게임과 달리 4인 협동 슈팅 게임으로 제작됐다. 최대 4인이 힘을 합쳐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캐릭터는 '마야', '에이든', '그랜드', '헤더'이며 플레이어가 각각 하나씩 맡는다. 특히 각 캐릭터가 가진 강점과 역할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생존하고 싶다면 최대한 힘을 합쳐야 한다. 오버킬 역시 각 캐릭터가 제 역할을 해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점은 좀비를 소재로 한 4인 협동 게임 '레프트 4 데드'를 떠오르게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총기와 석궁 등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라이플, 저격총, 근접 무기까지 동원해 좀비를 물리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워킹 데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오버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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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의 워킹 데드 2018년 11월 7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오버킬소프트웨어
게임소개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오버킬소프트웨어에서 개발 중인 생존 FPS로, 동명의 인기 만화 ‘워킹 데드’를 원작으로 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일반 FPS 버전과 가상현실 헤드셋을 활용한 버전으로 나뉘며, 세계관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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