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년 맞이한 라테일, 신규 직업 '다크체이서' 출격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07.18 17:37

▲ '라테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18일, 자사 액션 RPG '라테일'에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직업 '다크체이서'가 공개됐다. 검과 채찍 두 가지 형태로 쓸 수 있는 무기 '체인소드'를 사용해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체인블레이드' 게이지를 채우면 직업 전용 스킬 '체인 스킬'을 쓸 수 있다.

또한, 마을 '루맨 연합 본부'와 필드 '수련의 숲', 4인 인스턴스 던전 '부유섬', 8인 인스턴스 던전 '환영의 독안개 늪지' 등 신규 맵 4종을 선보이고, 신규 몬스터 24종과 NPC 6종, 신규 액세서리 8종, 특수 슬롯 아이템 4종 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영약 통합, 길드 장비 창고 이동, 레전드 퀘스트1 난이도 완화, 인스턴스 던전 및 아이템 밸런스 조정 등 여러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라테일'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8월 29일까지 이벤트 12종을 진행한다. 우선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웰컴 선물'과 '이리스 버프 효과'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2주년 기념 이벤트 맵을 연다.

이어 게임에서 사라진 추억의 맵을 복원해 아이템을 판매하는 야시장으로 만들었다. 하루 한 번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제공되는 '한여름밤의 꿀템 쿠폰'을 사용해 신규 직업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직업 '다크체이서'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을 선물하며, 200레벨 달성자에게는 다른 캐릭터를 즉시 200레벨로 올릴 수 있는 '점핑 물약'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장비 지원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12주년 응모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라테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특별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