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글로벌 후궁의 법칙, 확률 공개 안 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8.18 15:43
중국 게임사 X.D. 글로벌의 후궁의 법칙이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7월 31일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공개했다. 자율규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며,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고, 확률정보를 유저가 쉽게 볼 수 있는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올려야 한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확률형 공개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미준수 게임을 발표한다. 7월 31일 기준으로 발표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은 총 15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12종)이다.
이 중 확률 공개를 하지 않은 새로운 게임으로 발표된 게임은 2종으로, 모두 중국 게임이다. X.D. 글로벌의 후궁의 법칙, 유조이게임즈의 케페우스M이다.
두 게임은 각각 올해 3월 31일020년 7월 31일 기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 (자료제공: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중국 게임사 X.D. 글로벌의 후궁의 법칙이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7월 31일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공개했다. 자율규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며,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고, 확률정보를 유저가 쉽게 볼 수 있는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올려야 한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확률형 공개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미준수 게임을 발표한다. 7월 31일 기준으로 발표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은 총 15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12종)이다.
이 중 확률 공개를 하지 않은 새로운 게임으로 발표된 게임은 2종으로, 모두 중국 게임이다. X.D. 글로벌의 후궁의 법칙, 유조이게임즈의 케페우스M이다.
두 게임은 각각 올해 3월 31일과 4월 29일에 국내 출시됐고,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으로 발표되는 시점은 3개월 후다. 3개월 사이에 확률을 공개하면 '미준수 게임'으로 발표되지 않는데, 그 사이에 변동사항이 없어 이번에 공표된 것이다.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자율규제 전체 준수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며,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율규제 미준수 업체들에게 적극적으로 접촉을 시도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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