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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송재경 창립자, 지난 1월 회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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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달빛조각사 토크 프리뷰 당시 송재경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19년 달빛조각사 토크 프리뷰 당시 송재경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2023년 7월 대표직을 사임하고 개발에 전념하던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창업자가 올해 초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송재경 창업자의 이번 퇴사는 건강상의 사유로, 기존 송재경 전 CCO가 개발을 진두지휘 중이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함용진 총괄 프로듀서가 맡아 개발을 이어나간다.

송재경 개발자는 국내 1세대 MMORPG의 아버지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1994년 넥슨 공동 창업 이후 ‘바람의 나라’를, 엔씨소프트 이적 후 1998년 ‘리니지’를 개발했다. 이후 2003년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해 2013년 ‘아키에이지’ 출시로 다시 한 번 명작 MMORPG를 만들어냈다.

이후 지난 2023년 7월 대표직을 사임하고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에 전념한다고 밝히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이전 아키에이지 2로 발표된 바 있는 엑스엘게임즈의 심리스 오픈월드 액션 MMORPG이자 아키에이지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한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2026년 중 출시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 중 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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