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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들
숲속의 다람쥐
안녕하세요? GM메튜에요.
'기자가 만난 사람들' 기사는 메이플매거진 들이대 기자가 취재를 하지만,
귀여운 다람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만나보고 싶어서 제가 대신 인터뷰를 했습니다.(다람쥐 매우 좋아합니다람쥐!)
제가 오늘 만난 다람쥐는 '아일린타운 트리탑스페이스 4단지 1동 68호'에 살고 있는 '씨눈과엽록소'님입니다.
안녕하세요
헐ㅋㅋㅋ 이런 곳에 무슨 일로;;;
엄청 귀여운 다람쥐가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매일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잡았다!!!!
헐..잡혔다! 근데 진짠가요? 전 이제 어떻게 되는거죠...?
잡혀 버린 다람쥐의 운명은!? to be continue...
(▲ 다람쥐집 나무구멍과 필드보스 Lv40 다람쥐)
의상은 직접 만드신거에요!? 다람쥐 의상을 귀엽게 잘 만드셨는데, 혹시 미대 다니세요?
전혀요 ㅋㅋㅋ 컴공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좀 허접해요.
(줌 당겨보니) 네 좀 이상하네요ㅋㅋㅋ 100m 밖에서 보면 귀여운데... 멀리서만 보는걸로~
많은 동물 중 왜 다람쥐인가요!? 다람쥐를 만든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그냥 다람쥐 꼬리가 나와서 다람쥐가 귀엽겠거니...하고 만들었습니다. 다람쥐 꼬리가 통통한게 아주 귀엽게 잘 만들었어요.
평소에도 다람쥐 좋아하세요?
그냥 귀여운걸 좋아해요. 다람쥐도 물론 좋아하죠.
(▲ 폭포가 흐르는 다람쥐의 숲!...이지만 폭포는 메럿이 없어서 얼었다고 합니다.)
다람쥐 하니까 생각나는게 몇년 전에 아버지가 등산 가셔서 다람쥐가 먹고 있는 도토리를 뺏어오신 적이 있어요;;;
그 때부터 다람쥐를 보면 대신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다람쥐를 대표해서 그 때의 심정을 말씀해 주시지요?
어떻게 뺏었지 ㅋㅋㅋㅋ;;;;; 허허허허허;;; 그 때의 일은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심의 가책이 덜어지는 느낌이에요. 좋은 다람쥐네요.
(▲ 숲속의 오두막과 다람쥐가 재배하는 딸기밭)
(▲ 인터뷰의 마무리는 바니바니댄스로~)
사냥만 하기 지친다, 심심하다, 채팅하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다람쥐의 숲에 방문해 보세요!
수다력 만렙인 숲속 다람쥐가 반갑게 맞이해줄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은 넉넉히 확보하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자기도 모르게 채팅하게 만드는 마법의 숲이거든요.(전 1시간만에 풀려났습니다)
긴 시간 동안 밑도 끝도 없는 인터뷰에 응해주신 씨눈과엽록소님, 규루미님, 그늘나무아래 길드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람쥐.
인터뷰의 주인공인 씨눈과엽록소님께는 09/10(목)까지 소정의 메럿을 우편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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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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