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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징표 중첩이 핵심! 블레스 신규 직업 '어새신'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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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의 신규 직업 어새신

17일(목), 블레스의 파이널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테스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이며, 그 안에는 신규 직업 메이지와 어새신이 포함되어 있다.

두 직업 중 어새신은 '살의'라는 고유 자원을 소모하는 암살자 직업군이다. 암살자답게 단일 공격 능력은 최상급으로 분류되며, '죽음의 징표'이라는 표식을 활용해 적에게 예상치 못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기술의 세부 특성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이에 게임메카는 튜토리얼 콘텐츠인 환몽의 니그라투리스를 통해 어새신의 특징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다.

어새신의 플레이 스타일

어새신은 단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대미지 딜러다. 방어구로는 버서커와 같은 평갑과 중갑을 장착할 수 있어 원거리 딜러들 보다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 

어새신은 '죽음의 징표'가 중첩될수록 높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최대한 누적시키고 주력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사용 자원 '살의'는 시간에 따라 회복되므로, 이를 활용하는 기술을 적재적소에 분배해 사용해야만 딜링 로스를 피할 수 있다.

'죽음의 표식'을 누적시키는 '핵심 기술', '무법자'


▲ 무법자의 툴팁

어새신은 '도적', '암살자', '무법자'의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핵심 기술'이란 다른 게임에서의 패시브와 같은 의미이며, 선택한 기술에 따라 다른 플레이 스타일이 요구된다. 그 중 '무법자'는 폭발적인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죽음의 표식'을 계속해서 중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본 공격기, '난도'


▲ 난도의 툴팁과 연속기

기본 공격 개념이 없는 블레스의 특성상 첫 번째 스킬을 기본 공격기로 칭한다. 어새신은 '난도'를 기본 공격기로 하며, 이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절단'으로 이어지는 연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회피기이자 공격기, '교살'


▲ 교살의 툴팁

'교살'은 순식간에 상대방의 뒤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술로 상황에 따라 회피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죽음의 징표'를 새길 수 있으므로 마무리 일격 전에 활용하는 것도 활용법 중 하나이다.

폭딜을 향한 초석, '이단 베기'


▲ 이단 베기의 툴팁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이단 베기'는 '죽음의 징표'를 쉽게 쌓을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해 표식을 남기고 '꿰뚫기'로 연계하면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살의'를 소모하므로 무턱대고 쓰다가는 중요한 순간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폭딜의 핵심, '꿰뚫기'


▲ 꿰뚫기의 툴팁

'꿰뚫기'는 '죽음의 징표'를 활용해 추가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이다. 단일 기술로서도 강력하지만, 표식의 개수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하므로 가장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안전을 도모하는 '처형의 시간'


▲ 처형의 시간의 툴팁

'처형의 시간'은 공격 속도와 살의 회복량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또한, 위협수준 획득량을 100% 감소시켜 보스 몬스터 등을 사냥할 때 어새신의 안전한 딜링을 돕는다. 단,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 신중한 사용을 필요로 한다.

광역 딜링 기술, '그림자 난무'


▲ 그림자 난무의 툴팁

'그림자 난무'는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속 시간 동안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되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 회피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속 피해를 입히는 '그림자 소용돌이'


▲ 그림자 소용돌이의 툴팁

'그림자 소용돌이'는 지정한 범위의 적에게 지속 피해를 줄 수 있는 기술이다. 상대방의 발을 묶어둘 수 있는 군중 제어기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새신, 환몽의 니그라투리스 플레이 영상>


▲ 블레스 어새신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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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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