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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출 2위 텐센트의 '기적난난', 파티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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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중국 흥행작 '기적난난'이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된다 (사진제공: 파티게임즈)

파티게임즈는 중국게임사 니키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기적난난’을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한다고 20일(화) 밝혔다.

‘기적난난’은 캐릭터 헤어스타일과 의상, 액세서리 등 총 8종에 달하는 부위를 아름답게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중국에선 지난 5월 텐센트의 위챗, QQ 및 애플 앱스토어 등 현지 주요 플랫폼에 출시돼, 최고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출시 5개월이 지난 현재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게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총 누적 매출 2억 위안(한화 약 360억 원),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 건을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적난난’ 개발사 니키는 “중국에서 흥행성공 이후 첫 번째 해외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텐센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파티게임즈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파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이 ‘기적난난’의 한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기전난난’은 파티게임즈를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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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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