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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블리자드 행사 부산 유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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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9일(월), 서병수 부산시장이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 현장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 차원에서 블리자드와 2016년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2004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스카이 프로리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해운 해수욕장에서 '하스스톤'을 비롯한 e스포츠 행사를 2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서병수 시장은 임기 동안 게임산업에 1,000억 원을 투자하는 '부산게임산업육성 5개년 개획'을 수립하고, 이 일환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보드게임 페스티벌 등을 유치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블리자드와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래 전략 산업인 게임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해 부산에서 게임과 관련한 많은 사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글로벌 게임기업의 지사 설립까지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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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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