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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한 풀었다, 'HIT' 출시 하루 만에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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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모바일 RPG 'HIT'가 양대 마켓을 석권했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RPG ‘HIT’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지난 16일, 프리미엄 선발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인 ‘HIT’는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이후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에서도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HIT’는 ‘리니지 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다양한 액션과 콤보의 묘미를 살린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총 18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 PvP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녔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HIT’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유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을 뛰어 넘은 RPG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HIT’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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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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