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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자드는 지난 5일, 한국어를 장착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격시키며 한국 시장을 향한 매서운 공세를 펼쳤다. 출시를 1주 앞두고 단숨에 29위로 진입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지난주에는 9단계 오른 20위에 안착하며 상위권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2018.09.19 16:53
  • 최근 온라인 MMORPG 항로는 고요하다. 오래 전에 출항한 배는 고요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고 새로이 항로에 들어선 배는 찾아보기 어렵다.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좌초된 배도 있었다. 북적임 없이 정적이 가득했던 바다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새로운 범선이 항구에 서서 출항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18.09.12 16:22
  •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도전적인 게임이다. 처음으로 자사 플랫폼 배틀넷에 다른 게임사가 만든 게임을 실었기 때문이다. 해외 출시 후 1년 후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자막은 물론 음성 한국어화로 무장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여러 수호자를 대동한 첫 임무는 성공적이었다
    2018.09.05 15:36
  • ‘검은사막’은 국내 서비스 중인 MMORPG 중 최상급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이었다. 그럼에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얼마 전 리마스터로 그래픽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그 결과 그래픽 뿐 아니라 인기순위까지 오르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 결과 ‘검은사막’은 오랜만에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검은사막’ 리마스터는 펄어비스가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오던 프로젝트로, 2014년 출시된 중견 게임 ‘검은사막’의 그래픽과 사운드, 최적화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2018.08.29 16:55
  • 게임순위에 강력한 고룡급 몬스터가 등장했다. 올해 초 PS4를 초토화시키고 PC로 뛰어든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주, ‘몬스터 헌터 월드’는 지난 주 대비 29계단 급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PS4 진영을 휩쓴 게임성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2018.08.22 16:40
  • '포트나이트'는 한국과 해외 반응이 크게 엇갈리는 게임이었다. 서양에서는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배틀로얄 게임 양대산맥으로 우뚝 섰으나 한국에서는 화력이 크게 밀렸다. 이러한 분위기는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배틀그라운드'가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반면 '포트나이트'는 지난주까지 50위 안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2018.08.15 12:59
  • ‘피파 온라인 4’가 드디어 본격적인 순위경기에 돌입했다. 전작 ‘피파 온라인 3’가 8월 2일 문을 닫으며 ‘축구 게임 왕좌’를 완벽히 물려줬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두 게임에 나뉘어 있던 경기력이 ‘피파 4’ 하나에 완전히 집중된 것이다. 그리고 첫 주 순위경기에서 ‘피파 4’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TOP5에 입성했다
    2018.08.08 17:29
  • 기존 슈팅과 다른 때깔을 앞세워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받았던 ‘아바’가 최근 화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특히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10단계 하락한 49위까지 내려가며 순위권 이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보통 게임이 힘들 때 개발사가 새 콘텐츠를 수혈해주며 힘을 북돋아주는 것이 맞지만 ‘아바’를 낳은 레드덕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2018.08.01 17:24
  • 지난 5월에 50위 밖으로 밀려난 ‘클로저스’가 제자리를 되찾았다. 폭염을 식힐 시원한 얼음 능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요원 ‘파이’ 등장 직후 단번에 37위를 차지한 것이다. 흉흉해진 민심에 마음을 졸이던 ‘클로저스’ 입장에서는 다시 한 번 마음 단단히 먹고 순위경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타이밍이다
    2018.07.25 17:52
  • 이번 주 순위에서는 묵직한 기운이 느껴진다. 다른 세계에서 온 거대 괴수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파이널 판타지 14’와 ‘몬스터 헌터 월드’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30위 언저리를 맴돌던 맥 빠진 모습을 뒤로 하고 5단계나 박차고 올라 25위를 점했다. 최근 PC 버전 한국어화 소식이 전해진 ‘몬스터 헌터 월드’ 역시 48위로 재진입했다
    2018.07.18 17:18
  •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바람의나라’, ‘리니지’를 낳은 스타 개발자로 손꼽힌다. 그가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하고 처음 선보인 MMORPG ‘아키에이지’는 당대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항해를 시작한지 5년, 배는 많이 낡았고 새로운 승객을 끌어들일만한 매력도 떨어졌다. 이에 잠시 배를 떠났던 송재경 대표가 다시 키를 잡았다
    2018.07.11 17:09
  • 패션업계에는 ‘이번 시즌에는 이런 옷이 유행한다’는 계절 트렌드가 있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묶어 유행할 스타일을 미리 보여주는 패션쇼를 보면 다음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이는 비단 패션업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게임업계에도 패션과 같은 ‘계졀 트렌드’가 있다
    2018.07.04 17:09
  • ‘메이플스토리’에는 대표적인 흑막으로 불리는 ‘검은마법사’가 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이 떡밥이 풀린다.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1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검은마법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쉬었던 유저가 다시 PC 앞에 앉을 정도로 큰 이슈를 앞두고 넥슨은 본격적인 노 젓기에 돌입했다
    2018.06.27 16:07
  • ‘디아블로’에는 ‘영혼석’이라는 독특한 물건이 있다. 강력한 악마를 봉인한 돌인데 이를 통해 악마들이 부활하고, 이들을 저지하기 위한 여정이 게임 중심을 이룬다. 악마를 가두는 물건이자, 지속적으로 되살아나는 매개체인 셈이다
    2018.06.20 16:49
  • 출시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MMORPG는 다시 하고 싶어도 막상 손이 가지 않는다. 게임을 놓은 사이 꾸준히 다음 단계를 밟아나간 기존 유저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수천을 넘어 수만 단위까지 나아가는 누적 레벨로 대표되는 '마비노기'도 마찬가지다
    2018.06.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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