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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편의 확장팩이라고 해두지(코만도스 3)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지만 왠지 양념을 빠뜨리거나 잘못 뿌린 듯한 느낌. 잃어버린 그 맛을 찾아내기 위해 파이로스튜디오는 MBC 드라마의 장금이가 맞았던 벌침이라도 처방받아야할 판이다.
2003.11.07 17:06 -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 전략성이 요구되는 보드 게임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팬션. 이 게임은 생소한 장르 특성 때문에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한 번 시작하면 누구나 그 재미에 공감한다. 가타부타 말하지 말고 일단 한 번 플레이해보고 느끼자. 평가는 그 다음이다.
2003.11.06 14:59 -
2차 대전의 포화 속으로…(콜 오브 듀티) 메달 오브 아너 이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콜 오브 듀티 2003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할 게임으로 손색이 없다. 다양한 캠페인과 뛰어난 그래픽, 훌륭한 사운드는 즐기는 이로 하여금 제 2차대전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2003.11.05 14:09 -
액션에 전략성이 더해진 게임(카오스 레기온) 카오스 레기온은 판타지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출현시켰고 Emotion Action이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면서 기존의 액션 게임과 노선을 달리했지만 유저들은 이 작품을 그저 캡콤이 발매한 하나의 실험작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2003.10.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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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프게임에서 1위는 타이거우즈인가?(타이거우즈 PGA투어 2004) 전체적으로 볼 때 타이거우즈 2004는 이렇다 할 약점을 찾을 수 없는 괜찮은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EA의 타이거 우즈는 MS의 링스 시리즈를 앞질렀는가?
2003.10.28 11:18 -
상점 운영과 모험, 육성을 동시에! 쿠키샵 2(쿠키샵 2) 쿠키샵의 명성을 이은 쿠키샵 2가 탄생했다!
2003.10.27 13:13 -
허락되지 않은 죽음을 걷는 불사신(맥스 페인 2)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스페인 2’의 완성도는 만족을 넘어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전편이 심어놓은 카리스마적인 이미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1편이 2년간 숙성시킨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아진 이유 때문이며 매니아들이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다지는 푸념거리일 뿐이다.
2003.10.20 18:44 -
삼국 조자룡전 2 종횡천하(삼국 조자룡전 2: 종횡천하) 2002년 10월 발매된 <삼국 조자룡전(이하 조자룡전)>은 많은 삼국지팬이 좋아하는 조자룡이란 캐릭터를 이용해 관심과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접해본 게이머들은 한결같이 “속았다!”고 평가했다.
2003.10.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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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또 하나의 시리즈로 기억될 뿐이다(이스 6) 88년 이스 1이 등장해 게이머의 혼을 빼놓고 그 뒤를 잇는 이스 2로 하여금 이스의 광신도를 만들어온 팔콤. 팔콤이 만들면 무조건 명작이라는 선입관은 버리고 냉정한 시각으로 이스 6를 살펴보자.
2003.10.08 20:09 -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후드럼 부대를 섬멸하라(레이맨 3)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다시 찾아온 레이맨 시리즈의 최신작. 3D그래픽으로 표현된 동화적 이미지는 연령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전작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을 더욱 강화했는데, 호쾌한 액션은 물론 다양한 미니게임을 접할 수 있다.
2003.10.02 10:53 -
끝나지 않은 전쟁!(홈월드 2) 1999년 대한민국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에 광분해 있을 때,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계보를 이어갈 홈월드가 탄생하였다. 그 후로 4년... 매니아들은 홈월드의 부활을 학수고대 했고, 오랜 그들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2003년 9월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중무장하고 또 다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기
2003.10.01 19:13 -
악마란 존재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이색 RPG게임(진 여신전생 3 : 녹턴)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새롭게 무장한 채로 등장한 진 여신전생 시리즈 최신작. 주인공의 능력을 변화시키는 마가타마와 악마의 교섭, 합체 등이 특징이다. 게임은 색다른 소재의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 균형잡힌 시스템으로 게이머를 끌어들인다.
2003.09.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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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의 절대고수를 꿈꾼다(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퀘스트와 트레이닝 모드의 추가로 보다 탄탄한 컨텐츠를 획득하게 된 버파 시리즈의 최신작. 전작의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신캐릭터가 2명 추가하는 등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특히 트레이닝 모드는 버파 입문자도 고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요소다.
2003.09.06 13:26 -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대립을 게임으로 즐긴다(천년의 신화 2 : 화랑의 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적 전투를 재현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배틀렐름 엔진’을 사용하여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였다.
2003.09.03 09:21 -
보이지 않는 적들은 다만 생명이 연장된 것 뿐이다(히트맨 2) 살인본능을 일깨운다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 잠입액션게임.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해 지루하지 않으며, 총을 쏘거나 목을 조르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조작이 힘들고 난이도가 높다는 점은 아쉬운데, 그래도 몰입의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
2003.08.29 18:12 -
서정적인 스토리로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아크 더 래드 : 정령의 황혼) 서정적인 스토리가 단연 돋보이는 게임으로, 그 외 잔잔한 음악이나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게이머를 게임속에 더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RPG게임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전투는 다소 지체되고, 쉬운 경향이 있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2003.08.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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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멋진 휴양지를 꿈꾼다!(하소연의 비치 타이쿤) 인기 에로배우 하소연을 게임에 등장시킨 해변 휴양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해변을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어야 한다.
2003.08.23 12:42 -
성공적이지만 혁신적이진 않다(네버윈터 나이츠: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 NWN과 SOU의 싱글플레이는 다른 RPG에 비교했을 때 절대 뒤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뛰어넘어야 할 라이벌은 바로 자신들이 세워놓은 ‘발더스 게이트’란 거대한 장벽이다.
2003.08.21 11:17 -
이란성 쌍둥이 게임의 대명사인가?(파랜드 택틱스 FX 한글판) 파랜드 택틱스 FX는 국내에서는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를 계승하고 있지만 이전 작품과는 세계관, 등장인물 등이 전혀 연관되지 않는다. 이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볼 수 있는 프롤로그부터 몸으로 느낄 수 있다.
2003.08.13 19:29 -
죽음보다 더 절망적인 삶을 고민하게 하는 게임!(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 국내 유명가수 신해철씨가 직접 게임의 한국판 BGM을 작곡해 더욱 관심을 모은 작품.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 성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게임모드를 수록해 취향별로 게임을 즐기는 일도 가능하다.
2003.08.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