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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전사들, 언더그라운드의 싸움꾼으로 거듭나다!!(데프 잼 벤데타) 현역 힙합 그룹 데프 잼 소속의 멤버들을 소재로 한 레슬링 게임. 캐릭터성을 위주로 한 게임이지만 게임의 완성도는 높은 편. 캐릭터의 재현이나 기술의 연출, 배경음악 등은 다른 레슬링 게임 못지 않게 우수. 하지만 조작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필살기로 인한 밸런스 파괴는 아쉬움. 그래도 게임의 재미만큼은 확실!
2003.05.29 19:45 -
내가 사는 이곳은 가상현실?(엔터 더 매트릭스) 2003년 영화계뿐만 아니라 게임시장에도 핫 이슈로 떠오른 매트릭스2는 게임으로 제작되어 엔터 더 매트릭스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주재를 가지고 다른 소재를 선택해 제작되었다. 영화의 감독인 워쇼스키 형제가 게임 제작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작품성과 화려한 액션을 맛볼 수 있는 엔터 더 매트릭스를 직접 경험해 보라.
2003.05.23 22:16 -
단순함의 미학(프리랜서) 프리랜서는 우주비행 시뮬레이션 장르로서 모처럼만에 출시된 보석과도 같은 게임이다. 그만큼 우주비행 시뮬레이션에 많은 갈증을 느꼈던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는 잘 만든 게임은 유행과 상관없이 언제나 게이머들에게 환영받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좋은 예라고 할만하다.
2003.05.23 21:30 -
조작감과 시뮬레이션성의 줄타기(나스카 레이싱 2003 시즌)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자신이 완주한 기나긴 2,500마일 트랙을 반복 검색하고 또 잘못된 점을 수정해 나가면서 언젠가는 체크 플래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의 짜릿한 성취감을 나스카 레이싱 2003 시즌은 전하고자 한다.
2003.05.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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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한다면 당신은 마스터 오브 게임(마스터 오브 오리온 3) 두 번째 오리온의 마스터(Master of orion)는 안타란의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그 고향별마저 파괴하는 무자비한 방법으로 2편의 종지부를 찍어버렸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악의 씨앗은 질기디 질겼다.
2003.05.23 21:14 -
전쟁은 계속된다고? 글쎄…(배틀필드 1942: 로마로 가는 길) 전작을 좋아했던 게이머들에게는 충분한 메리트를 줄 게임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로마를 향한 진군이 전작의 구매를 이끌어 줄 것 같지는 않다.
2003.05.23 21:00 -
진짜 조용해도 되는거야? 내가 볼 땐 너무 시끄러…(히트맨 2: 사일런트 어쌔신) 히트맨 2의 미션은 총 20개. 각양각색의 미션이 존재한다. 같은 미션이라 하더라도 플레이하는 방식은 모두 플레이어의 머릿속부터 시작하게 된다. 어떻게 하든 주어진 조건만 만족시키면 되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에는 거의 제한이 없다.
2003.05.23 20:42 -
Play a joke?(문명 3: 플레이 더 월드) 시드 마이어식 디자인 특유의 복잡다단한 인터페이스와 패러미터에도 불구하고 참된 게이머라면 그 열린 자유도와 치밀한 짜임새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으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혁신적인 진화를 했던 탓에 10여년이 지난 오늘의 문명 3: 플레이 더 월드까지 발매될 수 있었다.
2003.05.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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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그대(더 씽) 지금까지 영화를 게임으로 옮긴 작품이 성공한 예가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해 더 씽은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여러 가지 개성을 통해 단순히 영화의 이름을 따른 것이 아니라 원작을 뛰어넘기 위한 제작자들의 노력이 그대로 나타난다.
2003.05.23 20:00 -
게임에서 ‘보아’를 느껴 보아요(보아인더월드) 보아라는 이름은 TV를 그다지 보지 않는 사람들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보아 인 더 월드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보아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으로서 플레이어는 보아를 곁에서 지켜보는 매니저가 되어 그녀를 일류가수로 육성하는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2003.05.23 19:51 -
완성도는 제한속도 80(랠리 스포츠 챌린지) 랠리 스포츠 챌린지(이하 RSC)는 지난해 3월 X박스용으로 먼저 출시된 레이싱 게임으로, 이 게임이 PC로 이식되어 레이싱 게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실감 있는 그래픽과 스피드로 무장한 RSC. 핸들을 꽉 잡고 흙먼지를 일으키며 스피디한 랠리를 즐겨보자.
2003.05.23 19:42 -
제임스 본드, PC로 작전지역을 넓힌다(제임스본드 007: 나이트파이어) 최초의 PC용 007게임이라는 수식어를 단 007 나이트파이어(이하 나이트파이어)가 출시 전부터 PC 게이머들의 관심을 끈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2003.05.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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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의 아버지 구출기(테일즈 오브 윈디랜드) 지드의 아버지 구출기미국의 정통 RPG가 서사적이고 광대한 재미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르라면, 일본이나 국내의 RPG는 포근한 분위기와 코믹함, 잔잔한 재미를 느끼기에 적당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윈디랜드는 후자에 속하는 국내제작 액션 RPG라고 할 수 있다.
2003.05.23 18:25 -
무한 상승 난이도의 압박!!(스트라이커즈 1945 II)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작품.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마치 축제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게임은 게이머가 그러한 감상에 빠져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극악의 난이도로 게이머의 정신력을 계속해서 채찍질한다.
2003.05.23 18:24 -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진화해 나가는 게임!(드래곤볼 Z 무도회) 원작의 재현에 총력을 기울인 게임. 게임은 전체적으로 풀3D그래픽으로 표현됐는데 움직임에 어색함이 없다. 전투에 배경음악이 없다는 점과 작은 에피소드들이 생략됐다는 점은 아쉽다. 캡슐시스템과 독특한 시점의 스토리 모드 출현은 신선하다.
2003.05.21 20:18 -
13번째 쥬라기공원입니다. 이번엔 좀 다르겠지요?(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게이머들의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인생 최악의 게임을 꼽으라면 필자는 주저없이 영화의 인기에 편승한 조악한 구조의 쥬라기공원 시리즈에 엄지손가락을 지켜들 것이다.
2003.05.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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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풍운아!(인디아나 존스와 황제의 유물) 루카스아츠의 인디아나 존스가 돌아왔다. 총 10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디아나 존스는 50여 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요구하는 대작이며 미션을 진행하면서 인디아나 존스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03.05.13 10:52 -
파괴의 본성만 강조된 매니아게임 화려하지는 않지만 등장하는 사물들을 세세하게 표현한 그래픽, 괴수들의 혈전에 적합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들에 의해 유출된 방사능으로 괴수들이 등장했다는 스토리 등 게임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살펴본다.
2003.05.10 13:50 -
게이머들이여! 이제 강태공이 되어 보자(리얼 베스 피싱 탑 앵글러) 베스낚시의 매력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임인 리얼 베스 피싱 탑 앵글러. 그 자연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2003.04.30 18:23 -
과거의 집착을 버린 작품. 그러나… (델타포스: 블랙 호크 다운) M16과 CAR-15의 집탄률을 따져가며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메달 오브 아너의 드라마틱한 구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은 실망스러운 느낌을 주게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시리어스 샘에 버금가는 학살극을 소말리아 반군을 상대로 펼치고픈 게이머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사양 PC의 위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즐겨볼 만한 타이틀로 권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2003.04.2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