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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발전하려면... 국회의원과 게임 협·단체가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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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콘텐츠 생태계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국회의원과 국내 게임 협단체가 한데 모인다. 오는 4월 11일에 열리는 토론회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게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를 소관 부처로 삼고 있는 교육문화체육관위원회 소속 위원 4명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등이다.

여기에 게임 협·단체 6곳이 참석한다. ▲ 한국게임산업협회 ▲ 한국게임개발자협회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 한국게임학회 ▲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 한국VR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을 맡는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토론회를 공동 후원한다.

토론회 주제는 '게임콘텐츠 생태계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이다. 주제 발표는 3가지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윤준희 회장이 '게임산업 지속가능 발전방향'을, 명지대학교 최현선 교수가 '게임산업 규제 정책 방향', 마지막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게임산업과 문화'에 대해 각각 발제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녹색소비자연대 윤문용 정책국장,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도영임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후 객석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산업 주무부처,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게임산업육성 정책에 반영하고, 게임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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