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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와 개발자가 한자리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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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별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월 18일 서울 역삼 디캠프에서 2017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빅페스티벌) 행사 및 심사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조직위 소개 및 2017 빅페스티벌 행사 운영 소개 ▲전시작 출품 안내 및 심사 운영 소개 등이 진행됐다. 2017 빅페스티벌은 기존과 동일하게 개발자와 소비자에 중심을 두는 행사가 되며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행사 첫 날인 9월 15일에는 인디게임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국내외 개발자들 및 퍼블리셔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부스에서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과 인디 개발자들이 함께 즐기는 소비자 중심 게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빅페스티벌에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해외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Devolver)가 참가해 그들의 대표 타이틀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조직위는 남은 기간 동안 국내 인디게임 커뮤니티 의견을 바탕으로 인지도 있는 해외 인디게임 개발자를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어서, 2017 빅페스티벌 출품 규정과 심사 운영 방안이 소개됐다. 신청 가능한 출품작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창작의지로 제작된 인디게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개발자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10주 간이며, 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빅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와 관계자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조직위를 중심으로 더욱 탄탄하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전문화된 분과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심사, 폭넓은 대외협력, 글로벌 해외협력까지 사무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타 지역 인디게임 개발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4월 28일에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부산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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