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명이 개발, 인디게임 `호큰` 서비스 단계까지

▲ 메카닉 특유의 무게감과 화끈한 화력전이 담긴  `호큰` 1인칭 시점 플레이 영상

독립개발사 애드히시브 게임즈(Adgesive Games)에서 개발 중인 메카닉 FPS ‘호큰(Hawken)’ 의 F2P화 발표 및 출시일이 공개되었다.

‘호큰’ 은 미국 LA에 위치한 소규모 스튜디오인 애드히시브 게임즈에서 단 10명의 개발자들이 개발 중인 메카닉 FPS다. 작년 초 공개 당시 소규모 인원에 짧은 개발 기간에도 불구 언리얼 엔진 3를 채용한 완성도 높은 맵 디자인과 메카닉 특유의 무게감과 화력전을 리얼하게 재현한 전투 장면을 선보서 전 세계 메카닉 매니아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 공개당시 9명으로 시작해 현재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애드히시브 게임즈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PC용 ‘호큰’ 이 F2P(Free to Play, 부분유료화)방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애드히시브 게임즈는 “이번 F2P 모델은 라이엇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 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양한 PC환경에서 실행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의 PC 사양에 따라 그래픽과 프레임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 PC용 `호큰` 의 서비스는 F2P 방식으로 지원한다

▲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현재 클로즈베타 테스터 참여 신청이 진행 중이다

애드히시브 게임즈는 현재 ‘호큰’ 공식 사이트(https://www.playhawken.com/)를 통해 클로즈베타 테스터 참여 신청도 진행 중이며, ‘호큰’ 은 PS3, Xbox360, PC로 오는 12월 12일 다운로드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