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7번째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
9월 30일(수),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에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에 출시된 탐 켄치 이후 근 3개월 만에 추가되는 새로운 챔피언이다.
'킨드레드'는 영겁의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양과 늑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강력한 딜링과 날쌘 움직임이 장기이다. 스킬은 기본 지속 효과인 킨드레드의 표식과 화살 세례(Q), 늑대의 광기(W), 차오르는 공포(E), 양의 안식처(R)로 구성되어 있다.
화살 세례(Q)는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추격할 수 있는 이동기이다. 늑대의 광기(W)는 Q스킬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사용하면 화살 세례(Q)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체력 수급이 가능해 '킨드레드'의 전투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차오르는 공포(E)는 상대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입혀 주력 딜링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궁극기인 양의 안식처(R)는 양날의 검이다. 이를 사용할 경우 '킨드레드'의 주변에 지대가 형성되고, 그 안에 모든 유닛이 죽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적군과 아군을 불문하고 중립 몬스터와 미니언에게도 적용되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킨드레드'는 정글과 하단 공격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정거리가 500으로 짧은 편이고 기본 체력이 낮아 세심한 콘트롤을 필요로 한다. 다음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킨드레드'의 인게임 외형 스크린 샷과 스킬 상세 설명이다.
영겁의 사냥꾼 킨드레드 기본 지속 효과: 킨드레드의 표식 양 형상의 킨드레드는 거리와 관계 없이 맵 상의 적 챔피언에게 잠시 후 활성화되는 죽음의 표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킨드레드가 표식을 남긴 챔피언을 상대로 킬 혹은 어시스트를 올리면 기본 공격이 강화되는 중첩이 쌓이며, 이 중첩은 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한편 늑대 형상의 킨드레드는 주기적으로 적 정글의 거대 정글 몬스터 및 바위 게에게 무작위로 표식을 남깁니다. 또한 킨드레드의 표식은 적과 아군 챔피언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 Q: 화살 세례 킨드레드가 근처의 적 유닛을 최대 셋까지 공격하고 대상 방향으로 도약합니다. W: 늑대의 광기 지속 효과: 킨드레드가 이동할 때마다 사냥 본능 중첩이 쌓입니다. 중첩이 모두 쌓이면 다음 기본 공격 시 킨드레드의 체력이 일정량 회복됩니다. 사용 효과: 늑대 형상이 일시적으로 분리되어 양 형상 주위에 영혼 지대를 생성하고 양 형상이 공격하는 대상 혹은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합니다. 양 형상이 영혼 지대 내부에 있으면 화살 세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E: 차오르는 공포 킨드레드가 대상의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듭니다. 또한 대상을 빠르게 연속해서 세 차례 공격하면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힙니다. R: 양의 안식처 킨드레드가 자신 혹은 아군 대상 아래에 일시적으로 거대한 지대를 생성합니다.지대 안에서는 모든 유닛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아도 살아남습니다.지대가 사라질 때 내부에 있던 모든 챔피언의 체력이 일정량 회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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