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스페이스 익스페디션'. 모비레이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으로, 우주인을 무사히 버려진 탐사 기지에서 탈출시키는 것이 주 목표지. 특히 장애물이나 함정을 피해서 목표지점을 도달하는 횡스크롤 스테이지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네. 이 외에도 수집 요소인 '크리스탈'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이 특징이지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9 타이페이 '스타 2' 부문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IEM은 ESL에서 주관하고 인텔에서 후원하는 연간 단위의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9번째 시즌을 진행하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대회다

1월 초부터 중순까지 온라인게임 공개서비스와 테스트 광풍이 몰아쳤네요. 굵직한 게임만 살펴보자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트리 오브 세이비어’, ‘메이플스토리 2’, ‘풋볼 매니저 온라인’이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항해시대 5’나 ‘엘로아’처럼 출시나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작품도 있었죠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6주차가 26일에 진행된다. 이번 주차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까지 단 1승을 남겨둔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결과가 주목된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으로 1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다. 6주차를 맞이했는데도 단 한 팀도 확정 승수인 5승을 거두지 못해 진출팀이 정해지지 않았다

작년 지스타 즈음, 넥슨에서 발표한 ‘돈슨의 역습’이라는 영상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넥슨은 스스로 자신들을 비꼬는 별명인 ‘돈슨’을 언급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었지만, 반응은 썩 좋지 않았죠. 아무래도 그간 넥슨이 쌓아온 이미지가 너무 견고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돈슨의 역습’ 영상이 나오자마자 게이머들은 저마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습니다

스포TV 게임즈는 '철권 7' 발매를 기념한 ‘테켄크래쉬 리턴즈’를 오는 28일 오후 4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박상현 캐스터와 정인호, 박현규 해설위원의 중계진과 이수린, 한가은 등으로 이뤄진 크래쉬걸 등 테켄크래쉬 원년멤버가 총출동한다

‘황당함’으로 치자면 ‘살아남아라! 개복치’의 뒤를 잇고도 남을 클리커게임 ‘길건너 친구들’이 양대 마켓을 점령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무료 인기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편, 오랜만에 등장한 모바일 MORPG ‘크러쉬 온 액션’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나이스게임TV는 22일, 북미와 유럽에서 진행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어 중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CS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각각 10개 팀이 참여해 한주에 10경기씩 총 90경기의 풀리그 방식으로 겨뤄 지역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다. LCS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한국인 선수들의 진출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FPS ‘아바’방송 대회, ‘2015 오픈챌린지 윈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 간 매주 토요일 삼성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다

스포TV 게임즈는 22일,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16강 B조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네이버 스타 2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B조 경기는 22일 오후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 4명의 선수 모두 지난해 스타 2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경험이 있다

음반 레이블 플레저 사운드의 대표 프로듀서 멜로봇은 e스포츠팀 ‘플레저 사운드 이스포츠 팀’을 지난 21일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된 ‘PSE’는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주 종목으로 한다. PSE는 현재 목동에 숙소 및 연습 공간을 준비 중이며, 최신식 컴퓨터와 장비를 갖췄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가 1라운드 5주차가 마무리됐다. 5연승으로 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노렸던 CJ 엔투스가 진에어 그린윙스에 패하고, ST-Yoe를 3:0으로 제압한 SK 텔레콤 T1이 1위로 올라섰다. SKT는 득실 관리에서도 +9으로 CJ +4에 크게 앞서 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의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워게이밍은 오는 24일, ‘월드 오브 탱크’에서 제 4회 3 대 3 주말 소대 리그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1월 2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판매자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3일부터 3주 간 진행된 풀리그를 거쳐 1위에 오른 Pioneer와 2위 NICE가 ‘월드 오브 탱크’ 아마추어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번 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한 마디로 말할 수 있다. ‘요지부동’ 특히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1위부터 15위까지는 일부 게임이 서로 자리를 바꾼 것 외에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그렇다고 도전을 포기할 수는 없다. 아무리 순위가 견고하고, 위에 자리를 잡는 것이 어렵더라도 살아남고 싶다면 계속 문을 두드려야 하는 것이 시장에 진입하는 신작의 숙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일 KeSPA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소식을 전하는 ‘KeSPA-League of Legends’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아마추어에 대한 소식부터 KeSPA 소속 프로팀인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SKT T1, CJ 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나진 e-MFire, IM 등 7개팀 소속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