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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풍 MMORPG `홀릭2` 태국 서비스 1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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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홀릭2`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온라인게임 ‘홀릭2’가 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월) 밝혔다.

홀릭2는 파스텔 톤 풍의 배경 속에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MMORPG로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태국’에 진출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점령에 나섰다.

홀릭2는 태국 현지에서 ‘클라우드 나인(구름 위에 뜬 것 같이 기분이 좋은 상태)’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그 동안 2차례 걸쳐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개최하며 현지화를 준비해왔다.

홀릭2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태국의 게임업체 TOT Public Company Limited는 현지 유명잡지를 통해서 홀릭2 게임 DVD 5만장을 배포하며 사전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6월초부터 대규모 스쿨 마케팅을 기획하고 태국의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게임의 주요 타깃인 청소년층 공략에 돌입했다.

이뿐 아니라 6월 중 유료 아이템 상점을 추가하는 상용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엠게임의 하반기 해외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OT의 아논 툽티앙 대표는 “홀릭2는 한편의 동화 속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태국의 주요 게임 이용층인 청소년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며 “최근 한국의 다양한 게임들이 태국에서 런칭되고 있지만 홀릭2에는 풍성한 컨텐츠가 구축되어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엠게임 최승훈 이사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지역 한류 중심지로 한국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있는 곳인 만큼 홀릭2 태국 서비스 성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온라인 게임 홀릭2는 2008년 11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홀릭2는 온라인게임의 기본적인 특성 외에도 캐릭터가 몬스터의 스킬과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몬스터 변신시스템’, 이용자의 개인 사진, 이미지로 던전을 꾸미는 ‘던전 제작시스템’ 등 신선한 시도로 당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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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홀릭2는 홀릭의 후속작으로써 파스텔톤을 쓴 전작과는 달리 원색을 많이 쓴 화려함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변해 돌아왔다. 전작과 달리 생산과 제조시스템을 추가해 사냥외에도 아이템을 만들거나 광석 등을 캘 수 있게 해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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