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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읽는 색다른 어드벤처(어나더 코드: 두 개의 기억)
어나더 코드는 초저녁부터 읽기 시작한 소설책을 새벽녘이 되서야 손에서 놓고 잠을 청하는 낭만을 느껴보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분명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계속 플레이해도 나름대로의 색다른 묘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단순히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이렇다할 느낌이 오지 않는 작품
2005.04.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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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피와 땀이 어린 세계, 권투를 맛본다(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2)
파이트 나이트가 돌아왔다. 프로복싱 미들급 세계 통합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버나드 홉킨스는 타이틀의 표지에서부터 그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신작 타이틀의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다이나믹한 모습으로 돌아온 시리즈의 최신작을 오늘 만나보도록 하자.
2005.04.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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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영웅들과 맞짱 뜨려면 내공을 더 쌓아라!(아크로드)
아크로드가 오픈베타테스트에 들어간 지 한달이 지났다. 물론 이런 자신감이 무색치 않게 평균 5만 명 이상의 동접자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지난 한달 동안의 성적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2005.04.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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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가 함께하는 블록액션(레고 스타워즈)
액션어드벤처라는 장르에 걸맞게 단순히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해 적과 싸우는 액션과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 진행방식은 만족스럽지만 캐릭터별 액션이 매우 단순하고 퍼즐의 난이도는 아동용으로 보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높다.
2005.04.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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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을 받을만한 이유가 다 있다(갓 오브 워)
신규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첫 출전에 4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된 헤일로 2를 비롯해 ‘제이드 엠파이어’, ‘하프라이프’, ‘스플린터 셀: 카오스 오브 씨어리’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을 미뤄본다면 당시 갓 오브 워가 유저 및 관계자들에게 미친 첫 인상은 상당했다고 할 수 있다.
2005.04.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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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3가 하프2를 업고 돌아왔다(둠 3: 악마의 부활)
패배의 쓴 맛을 본 탓인지 아니면 그래픽만을 믿고 자신들이 준비해오던 물리엔진을 포기한 실수를 다시 만회해보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8개월만에 돌아온 확장팩을 통해 둠 3는 강화된 물리엔진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5.04.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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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맛보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의 재미에 푹 빠진다(샤이닝 티어즈)
세가의 고전명작 샤이닝 시리즈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샤이닝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샤이닝 티어즈. 파트너의 속성에 따라 주인공 시온의 속성이 바뀌는 소울 체인지 시스템을 채용해 누구를 파트너로 택하느냐에 따라 시온의 겉모습, 성격, 대사, 공격방법 등이 크게 달라진다.
2005.04.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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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기로 기사(Knight)가 되거라(프린세스나이츠)
우여곡절. 프린세스나이츠를 대표할만한 단어는 바로 ‘우여곡절’이다. 거듭되는 영등위의 보류판정으로 인해 출시가 불투명해진 상태로 2년을 끌어오다, 결국 문제로 지적된 부분을 고친 후에 어렵게 출시된 게임이 바로 프린세스나이츠다.
2005.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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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와 스타크래프트의 퓨전?(액트 오브 워: 다이렉트 액션)
더욱이 5월경에 한글화되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니 패키지 게임이 요구하는 시스템 사양이 점점 높아져가는 요즘 한글화 타이틀의 구매와 함께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2005.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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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람보는 없다(브라더 인 암즈)
장기간의 게임을 진행하면서 뭔가 새로운 재미를 찾기 어렵다는 한계에 부딫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IA는 사실감이 주는 긴장감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이야기로 게이머가 쉽게 게임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2005.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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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의 나라 구하기 액션 한 마당(메탈 울프 카오스)
3D 메카닉 액션게임의 명가 프롬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선보인 Xbox용 액션게임.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는 달리 본체의 커스터마이징 요소는 간략화시켰지만 무기 조합에 의해 유쾌, 상쾌, 통쾌하게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2005.03.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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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세 레이코, PSP로 화려하게 컴백하다!(릿지 레이서즈)
제목을 나타내는 릿지 레이서즈에는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릿지 레이서 시리즈의 모든 것이 이미지되어 있다. 새로운 코스를 포함해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24개의 코스에서 휴대용게임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맛볼 수 있다.
2005.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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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 크로니클 3가 눈을 떴다!(리니지 2)
리니지 2는 게임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만한 대표적인 온라인게임이다. 물론 이는 게임의 매출이라던가 동시접속자수 등 상업적인 지표까지 고려해 보았을 때이고 게임 자체에 대한 완성도만으로 평가한 것은 아니니 ‘흠칫!’ 놀라지 마시길 바란다.
2005.03.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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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닌텐도DS용 액션게임이 아닐까?(캐치! 터치! 요시~!)
직관적인 조작법과 요시 시리즈만의 산뜻한 캐릭터 및 배경디자인, 딱히 끝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설정자체가 캐치! 터치! 요시~!가 가진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때문에 닌텐도DS가 가진 기능을 알리는데는 더없이 좋은 타이틀이지만 단순히 게임으로만 보자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폭이 생각 외로 좁다고 할 수 있다.
2005.03.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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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식 FPS게임의 완성형(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
제다이의 강력함에 비견되는 람보식 독고다이 FPS가 아닌 3명의 분대원들과 힘을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루카스아츠의 선택은 매우 탁월했고 이 게임은 향후 출시될 분대식 FPS의 교본이 될 만큼 훌륭한 작품성과 탁월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05.03.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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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의 전설은 계속된다(심즈 2: 못말리는 캠퍼스)
심즈 2이 첫번째 확장팩인 ‘못말리는 캠퍼스’는 전작의 확장팩들이 쌓아온 명성을 계승할 작품으로 심즈 2에서 추가된 개념인 인생을 확장한 작품이다.
2005.03.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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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FPS, 이만한 것이 없다(스페셜포스)
스페셜 포스의 발전가능성은 앞으로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픽적인 요소에 대한 만족감이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하나 리니지의 그래픽이 현재의 기술력으로 표현한 그래픽보다 떨어져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에 대한 어떠한 논리도 결국 재미있다라는 명제를 능가할 수 없다
2005.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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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러는 세틀러다!(세틀러5: 왕들의 유산)
세틀러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 3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2등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던 전작들과 달리 새끈한 3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번 작품은 캐릭터들의 생김새의 변화와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하는 일반적인 RTS의 진행방식으로 많이 변경되어 일반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2005.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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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병사들과 거대 원생생물이 벌이는 SF 초대작(피크민 2)
`피크민이 어떤 이미지의 게임이야?`라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아마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이라 대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플레이를 하게 되자 이내 그것이 큰 착각임을 깨닫게 된다.
2005.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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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를 믿으십니까?(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들 2: 시스로드)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이지만 레븐과 엑자일이 찾아야 할 진정한 시스의 존재의 정체는 무엇인지, 제다이와 시스의 전쟁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구공화국의 기사단 3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매우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2005.02.22 08:28